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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이병철   2018-11-19 649

(예레미야 44:1-14,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무척 어리석은 일이다.
한 번의 실수는 늘 일어나고,
한두 번의 실수도 자주 벌어지지만
만일 그것이 계속 반복된다면 큰 문제다.
그것은 뭔가를 전혀 배울 생각이 없는 것이며,
잘못된 것을 고칠 의지가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거의 그러하다.
출애굽 직후에 광야에서 그러하였고,
이스라엘이 건국된 뒤에도 그것은 연속되었다.
결국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그리고 이제는 남유다도 망했다.
나라가 망하는 일이 약 140년 만에 두 번 발생한 것이다.

더구나 유다의 멸망은 그 전부터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경고하셨고
이미 북이스라엘의 멸망이 충분히 반면교사가 될 것임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고 자기 마음에 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기만 했다.
그것은 심지어 나라가 망한 뒤에도,
즉 선지자의 예언이 사실임이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반복되었다.
그러니까 그들은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많은 기회를 주시다가
죄악이 가득 찼을 때 공의롭게 벌하신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벌이었다.
하나님께서 “분”과 “노여움”을 쏟으셨고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고,
그것들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다.
북이스라엘도 그 고집으로 망했다.
유다도 그 길을 그대로 따른다.

이것은 하나님을 완전히 모를 때 벌어지는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 일을 반복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역사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나님의 뜻으로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역사와 뜻은 따로 있다.
그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국제적인 우연한 사고로,
선지자를 통해 들리는 말씀을 그가 지어낸 거짓말로 여기고 있다.
그러니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보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것을 하나님의 일과 말씀으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 짓고
오히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정반대로 행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정당화한다.

이러한 일들의 마땅한 결과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이미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다시금 그들을 벌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로만 가고 있다.
유다의 거듭되는 죄악은 하나님의 징벌을 반복되게 한다.

아, 이렇게 남 얘기하기가 얼마나 쉬운가!
나야말로 문제는 같은 일의 반복이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더 진지해져야 하는가!
사태의 심각성을 얼마나 더 깨달아야 하는가.
그저 눈앞의 일들이 해결되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기며
단기적인 형통에만 집착하여 사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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