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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의 지혜와 번영

    찬송 : 새찬송가 435장 (찬송가 492장)

  • 2017-05-27   [열왕기상(1 Kings) 9:10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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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 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솔로몬은 성전과 궁전 외에 나라 전역에 많은 건축물을 세웁니다. 군사력과 외교력을 강화하고, 절기를 지키며, 배를 만들어 해상무역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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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4절 솔로몬은 우호적인 지원의 보답으로 갈릴리 20개 성읍을 히람에게 양도합니다. 첫 교역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칭송하던(5장 1~12절) 히람은 보상으로 받은 땅들이 불모지(가불)임을 알게 되자 실망을 감추지 못합니다. 게다가 솔로몬이 약속의 땅을 거래 대상으로 삼아 처분한 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당장의 실리만을 챙기려다가 신의도, 신앙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15~19절 솔로몬은 성전과 궁전 외에도 외세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성, 국고와 병거와 마병을 위한 성들도 건축합니다. 무리한 공사는 과중한 강제 노역(12장 4절)으로 이어져 이 무렵 백성의 삶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때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부역의 문제는 훗날 남북 분열의 원인이 됩니다. 죽을 때까지 주님께 민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신앙과 공익의 이름으로 내 욕망의 아성을 쌓느라 타인의 고통을 외면할 수 있습니다.

16~24절 게셀과 밀로는 애굽과의 정략결혼의 산물입니다. 게셀은 바로가 정복하여 솔로몬에게 준 예물이고, 바로의 딸을 위해 솔로몬이 건축한 성이 “밀로”입니다. 이 두 곳은 두 나라의 동맹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하나님보다 강대국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려는 솔로몬 왕국의 불안정한 미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솔로몬의 이런 태도는 하나님의 보호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실수는 없습니다. 헛된 것을 의지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화를 불러오고(11장 1~4절), 불의와 타협하여 얻는 유익은 결국 해가 될 것입니다. 재앙과 불행의 단초가 될 것들을 축복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밀로는 무엇입니까?

20~23절 이스라엘 자손과 이방인을 구분하여 역할을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공사 감독으로 삼고 가나안 거민들은 국가 부역의 역군으로만 활용하여 반란의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대형 공사를 진행합니다. 그의 지혜로운 지도력 때문에 나라는 평온했고 건축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예루살렘은 왕을 위한 건축에 노예들을 혹독하게 부리던 애굽을 닮아 가고 있었습니다.

기도
공동체-하늘에 속한 지혜와 세속적인 지혜를 잘 분별하게 하소서.
열방-나이지리아에서는 2016년 기독교인 살해 사건이 증가하였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이러한 살인 사건에 단호히 대처하고 기독교인을 보호할 대책을 강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