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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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찬송 : 새찬송가 289장 (찬송가 208장)

  • 2016-02-11   [누가복음(Luke) 11:37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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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겉만 깨끗할 뿐,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한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위선을 날카롭게 지적하시며 율법의 본질인 공의와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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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9,40절 ‘내면의 빛’에 대한 교훈(35절)에 이어 영안이 어두운 바리새인들의 위선적인 삶을 폭로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만 아니라 속까지 지으셨기에 내면의 상태를 속속들이 아실 뿐 아니라, 겉과 속이 다른 위선에도 속지 않으십니다.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내 속을 들여다보신다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부당한 이익에 연루되었다면 속히 포기하고, 부정한 관계가 있다면 즉시 청산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7,38절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인은 예수님이 ‘정결 규례’인 손 씻는 의식을 행하지 않자 이상히 여깁니다. 따르고 섬기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트집 잡고 정죄하기 위해서인지 초대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습니절. 하지만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을 조상들의 유전(마가복음 7장 5절)으로 판단하는 이 바리새인에게는 참 빛을 알아보고 자신의 어둠을 깨닫는 ‘영적인 눈’(34절)이 없었습니다.

39~41절 바리새인들은 정결법과 같은 외적 규례는 잘 지켰지만, 마음의 정결을 지키는 데는 소홀했고, 진심을 담지 않은 구제로 내면의 탐욕을 가렸습니다. 이처럼 외적인 정결이나 구제와 같은 선행도 내면의 부정을 감추거나 자신을 치장하는 외식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철저히 말씀에 비추어 내 속사람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면의 어둠을 다 볼 수 없습니다.

42절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지키려고 애썼지만 율법의 정신인 ‘공의와 사랑’은 버렸습니다. 덜 중요한 것을 지키다가 더 중요한 것을 놓쳤고, 형식에 치우치다가 본질을 왜곡시켰습니다. 우리도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느라 본질적인 것을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닙니까?

43,44절 바리새인의 위선은 겉만 꾸며놓은 무덤과 같았습니다. 겉으로는 특권을 누리고 존경받는 자리에 있지만 가식과 위선의 사람일 뿐입니다. 우리도 특권에 길들여지고 사람의 평판을 의식하고 인정을 갈망하다가 위선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니 때마다 일마다 늘 깨어 자신의 내면과 동기를 살펴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겉과 속,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신실한 사람(공동체)이 되게 하소서.
열방-이라크에서는 테러와 폭력으로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들이 와해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이라크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보호가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