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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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찬송 : 새찬송가 343장 (찬송가 443장)

  • 2014-10-24   [창세기(Genesis) 33:18 - 34:7]


    밧단아람에서 안전하게 가나안으로 돌아온 야곱은 세겜에 땅을 사고 제단을 쌓습니다. 그러나 오랜 타향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고향 땅에서 딸 디나가 히위 족속의 추장인 세겜에게 강간당하는 비극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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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20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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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야곱의 딸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합니다. 디나는 세겜에 살면서 또래의 친구들을 보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추장인 세겜이 폭력적으로 끌고 가서 디나를 강간했습니다. 그런데 암논이 다말을 더 미워하고 더 악한 말을 한 것(사무엘하 13장 15~17절)과 달리 더 사랑하고 위로의 말을 하고 청혼도 합니다. 그러나 내 육체의 욕망을 위해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5,6절 야곱은 침묵하고 하몰은 행동합니다. 야곱은 소수이고, 세겜 성읍에서 약자이기 때문에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숙고합니다. 아들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반면에 하몰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입니다. 야곱을 설득하러 직접 찾아옵니다. 강간을 당하고 아직 세겜의 집에 있는 디나는(26절)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으며, 또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가족이 그리워 울고, 죄책감에 울고 있을 겁니다. 힘든 이웃을 보고도 가만히 있지 마십시오.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7절 야곱의 아들들은 분노합니다. 세겜이 디나에게 행한 것은 디나뿐만 아니라 야곱의 가족에게 수치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일은 공동체의 질서와 공동체 간의 평화가 깨어지는 망령된 행동을 말합니다(신명기 22장 21절; 여호수아 7장 15절; 사사기 19장 23절). 공동체 안에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의 아픔으로 치부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나와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 이웃과 지체의 아픔 때문에 나도 아픕니까?

18~20절 에서와 화해하고 안전하게 귀향한 야곱은 세겜에 이르러 살 터전을 마련하고 제단을 쌓습니다. 이곳은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단을 쌓은 곳입니다(12장 6~7절). 할아버지의 하나님이나 어제 만난 하나님으로 끝나지 않고 지금 여기서 나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새롭게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날마다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며,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함께 아파하며 돕게 하소서.
열방-최근 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수가 21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절제하고 검약하는 생활로 육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늘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