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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약을 기억하고 은혜를 베풀다

    찬송 : 새찬송가 311장 (찬송가 185장)

  • 2016-07-27   [사무엘하(2 Samuel) 9:1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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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 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 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다윗은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사울가의 후손을 찾습니다. 그리고 사울가의 유일한 혈육인 므비보셋에게 커다란 호의를 베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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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다윗은 외부적인 평정(8,10장)만 아니라 내부적인 선정에도 힘씁니다. 국가의 기틀(8장 16~18절)을 마련한 후 다윗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키는 일입니다. 사울가의 유일한 혈육인 므비보셋을 찾아 은총을 베푼 일은 다윗이 모든 백성에 행한 ‘공의와 정의’(8장 15절)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윗은 더 많은 사람 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는 왕이 되려 합니다. 지난한 고난 속에서 받은 호의를 잊지 않고 지키는 신의가 내게도 있습니까?


4,5절 마길은 곤경에 처한 므비보셋을 영접하여 안전한 거처를 제공합니다. 므비보셋은 몰락한 왕가의 후예이자 새 왕 다윗의 대적으로, 자칫 다윗의 견제를 받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길은 개의치 않고 그를 돕습니다. 폐위된 왕가의 손자에게 호의를 베푼 그는 훗날 압살롬을 피해 도피 중이던 다윗을 돕습니다(17장 27절). 이는 이해와 시류를 따라 주인을 바꾸며 처신을 달리하던 사울의 종 시바와 대조적입니다. 내게 유익해서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하기에 섬기며 영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6~8절 다윗은 므비보셋의 이름을 부르며 두려워 떠는 그를 위로하고 재산과 신분의 회복을 약속합니다. 므비보셋은 믿기지 않는 왕의 호의에 자신을 ‘죽은 개 같은 자’로 낮추며 자격 없음을 고백합니다. 반란의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은총을 베풀기 위해 자신을 찾은 다윗의 사랑에 감복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상식적으로만 사랑하셨다면 성육신과 십자가는 없었을 것입니다. 죄인이던 우리에게 ‘당연한’ 은혜란 없습니다.

7~13절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모든 소유지를 넘겨줍니다. 몰락한 왕실의 재산이 새로운 왕에게 귀속되는 것이 통례지만,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 그 권리를 내려놓습니다. 특히 그에게 왕의 식탁에 동석하라고 거듭 요청하며, 재산만 아니라 명예와 지위도 회복시켜줍니다. 이것이 지극히 비천한 자신을 높이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마땅한 반응이 아닐까요?

기도
공동체-값없이 받은 주의 은혜를 더 많은 사람에게 흘러가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열방-포로로 잡은 여성들의 존엄성을 짓밟고 성적 노리개로 삼는 IS 단체가 속히 소탕되어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한 그들의 잔악한 행위가 처벌받게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