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HOME > 매일성경 > 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YEAR2025 month5
이전
  • 말씀이 이끄는 삶

    찬송 : 새찬송가 420장 (찬송가 212장)

  • 2025-05-01   [시편(Psalm) 119:1 - 119:16]


    개역한글 듣기 NIV 영어성경 듣기

  • 1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2 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3 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4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5 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6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7 내가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8 주님의 율례들을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9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10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11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님,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3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14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15 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16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인은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율법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고비마다 사람들의 길과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 해설 텍스트 보기
  • 해설 동영상 보기
시편 119편은 내용으로는 ‘토라 시편’이며, 형식으로는 히브리어 문자(22개)의 순서대로 운을 맞춘 ‘알파벳 시편’입니다. 시인은 율법(토라)을 주님의 법, 주님의 증거, 주님의 길, 주님의 법도라고 표현하고,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선포합니다(1-8절). 행복은 돈이나 일의 성공이 아닌 의로운 일과 착한 일을 실천하는 삶에 달려 있고, 율법이 그 길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율법이 특히 젊은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9절). 젊은이들은 육체는 강인하고 의욕은 넘치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자주 실패하고 넘어집니다. 이런 시기에 청년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가장 뜻깊게 사용하도록 율법이 삶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시인은 말씀을 간직하고(11절), 큰 소리로 반복하고(13절), 묵상한 말씀의 길을 따르고(15절), 기뻐하며 잊지 않겠다(16절)고 다짐합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말씀(율법)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모습으로 올바르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알려 줍니다. 돈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정직한 마음으로 말씀을 지키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말하지만, 주님은 그런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의 등불을 밝혀 우리 삶에서 불안과 염려를 걷어 냅시다.

9절 말씀은 젊은이에게 올바른 삶의 방향을 알려 주고, 젊은 날의 열정이 그릇된 길로 빗나가지 않도록 붙들어 줍니다. 욕망의 소리는 인생을 늪에 빠트리는 덫이지만, 주님의 말씀은 인생의 항해를 돕는 닻과 돛이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말에 귀를 기울입니까?

기도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