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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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좋은 제물, 순종

    찬송 : 새찬송가 450장 (찬송가 376장)

  • 2016-05-25   [사무엘상(1 Samuel) 15:16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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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사무엘이 사울을 꾸짖었다. "그만두십시오! 지난 밤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내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말씀하십시오."
    17 사무엘이 말하였다. "임금님이 스스로를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던 그 무렵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임금님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이 되신 것이 아닙니까?
    18 주님께서는 임금님을 전쟁터로 내보내시면서, 저 못된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고,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고 하셨습니다.
    19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약탈하는 데만 마음을 쏟으면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하셨습니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주님께 순종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대로 전쟁터로 나갔고, 아말렉 왕 아각도 잡아왔고, 아말렉 사람도 진멸하였습니다.
    21 다만 우리 군인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양 떼와 소 떼는 죽이지 않고 길갈로 끌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진멸할 짐승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온 것입니다."
    22 사무엘이 나무랐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23 거역하는 것은 점을 치는 죄와 같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죄와 같습니다. 임금님이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임금님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예언자께서 하신 말씀을 어겼습니다. 내가 군인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였습니다.
    25 제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나와 함께 가셔서, 내가 주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함께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임금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이미 임금님을 버리셔서, 임금님이 더 이상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있을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27 ○사무엘이 거기서 떠나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니, 옷자락이 찢어졌다.
    28 사무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이 옷자락처럼 찢어서 임금님에게서 빼앗아, 임금님보다 더 나은 다른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29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하나님은 거짓말도 안 하시거니와, 뜻을 바꾸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뜻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30 사울이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백성 이스라엘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제발 나의 체면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가셔서, 내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31 사무엘이 사울을 따라 돌아가니, 사울이 주님께 경배를 드렸다.
    32 ○사무엘이 아말렉의 아각 왕을 끌어내라고 명령하였다. 아각은 행여 죽을 고비를 넘겼나 싶어 좋아하면서 사무엘 앞에 나왔다.
    33 ○사무엘이 말하였다. "당신의 칼에 뭇 여인이 자식을 잃었으니 당신의 어머니도 뭇 여인과 같이 자식을 잃을 것이오." 사무엘은 길갈 성소의 주님 앞에서아각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였다.
    34 ○그런 다음에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갔고, 사울은 사울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올라갔다.
    35 ○그 다음부터 사무엘은, 사울 때문에 마음이 상하여,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고, 주님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부분적으로 순종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불순종합니 다. 사무엘은 사울의 불순종을 고발하고 책망한 후 사울과 헤어집니다.

    성경 이해
    사무엘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사울에게 왜 전리품을 약탈하는 데 급급해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냐고 꾸짖습니다 (16-19절). 그러자 사울은 “나는” 순종했는데, 다만 “군인들이” 전리 품을 끌고 왔다며 책임을 회피합니다(21절). 그 전리품도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려고” “가장 좋은 것”을 골라 가져 왔다고 변명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제물이 아니라 순종을 원하 시며, 불순종의 죄는 우상숭배와 같다고 선언합니다(22, 23절). 그제 야 사울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사울을 버리시고 그의 왕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기로 작정하셨습니다(24-29절). 사 무엘은 아각을 처형하고, 사울과 완전히 결별합니다(32-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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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2, 23절 제사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한 다’(참조. 막 7:11 고르반)는 위선적인 변명이 불순종을 정당화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느라 너무 분주해서 정작 말씀을 멀리하고 순종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 30절 사울은 죄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군 인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사람들 앞에서 ‘체면’이나 세워달라고 요청 합니다. 자신의 죄가 드러날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의 시선보 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지 않습니까?

기도
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