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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을 위하여 (로마서 9:1-18)
이준우   2018-09-18 836

골육인 형제 친척을 위한 부담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형제 자매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함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3)

바울은 형제인 유대인들이 믿음에서 멀어진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복음에서 멀어졌을 뿐아니라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으로 서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그들의 특권을 상실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4-5)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은 놀랍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특권 8개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양자됨 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이란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자녀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신 14:1)
구약에서 유대인들에게만 사용했던 단어입니다.

두번째, 영광입니다.
영광은 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시고 만나주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만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사셨습니다.
성막과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세번째,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며 함께 하셨습니다.
유대인에는 하나님의 언약이 있습니다.

네번째, 하나님의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아는 민족입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민족입니다.

다섯번째,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권입니다.
유대인들은 성전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뵈옵고 예배하는 것은 유대인이 가진 특권입니다.

여섯째, 약속을 가진 민족입니다.
언약은 민족과 맺은 것이라면 약속은 개인이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에게 개별적인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만나시고 약속하시고 이루십니다.

일곱째, 믿음의 조상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을 모시고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외에도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가문에는 믿음의 혈통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덟째,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습니다.
유대인의 혈통을 타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유대인들에게 있습니다.

이런 8가지 특권은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한 것입니다.
이 모든 특권과 축복을 유대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런 특권을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면서 위의 특권들이 다 무효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합니다.

집안의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갖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믿음에서 떠나있다면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믿음에서 떠난 형제가 있다면 슬픈 일입니다.

바울은 축복받은 자신의 민족이 믿음에서 떠나 있음을 보며 탄식합니다.
골육의 형제 친척이 믿음에 떠나 있음에 마음 아파합니다.
자신이 저주를 받더라도 형제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갈망합니다. (3)

믿음의 가족 됨의 축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서기 원합니다.
형제 친척이 주님을 섬기는 복된 가정으로 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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