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는 ‘구원자’ 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나라를 구하는 일꾼이 되라고
호세아라는 이름을 지었을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이 어려울 때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호세아는 반역했습니다.
베가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4)

앗수르가 북 이스라엘을 침공했습니다.
위기의 때에 호세아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앗수르 왕에게 종이 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

그렇게 큰 위기를 넘기고 나라를 구해냈습니다.
그 후 호세아는 애굽 왕의 힘을 빌어
앗수르의 위험에서 왕국을 건져 내려고 했습니다.

이런 호세아의 행동은 앗수르 왕을 분노케 했습니다.
호세아 6년에 앗수르 왕은 북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3년간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며 압박했습니다.

앗수르의 손에서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호세아는 애를 썼으나 실패했습니다.
포위 된지 3년 만에 사마리아 성은 함락되었습니다.

앗수르 왕은 북 이스라엘 사람들을
먼 지역으로 옮겨 버렸습니다.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사마리아 성으로 옮겼습니다.
종족을 섞이게 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후 북 이스라엘에 사는 사람들은 혈통이 섞이면서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혼합된 사람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21)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범죄 이후에
다윗의 나라를 둘로 나누셨습니다.
여로보암에게 10지파를 주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왕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북 왕국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금송아지가 자신의 왕국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북 왕국은 나라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시돈 왕의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바알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알을 구원자로 삼아 나라를 부흥시키려 했습니다.
그 외에서 여러 우상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 우상들이 위기에서 나라를 구원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우상은 북 왕국을 더 큰 혼란과 어려움으로 인도했습니다.

이런 우상들은 구원자가 아니었습니다.
무늬만 구원자였습니다.
오히려 나라를 혼란으로 이끄는 존재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라를
다른 신으로 견고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지키십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만 위기에서 온전히 건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