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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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시 113:1-9)
이준우   2018-07-12 533

결말이 뻔한 스토리는 재미없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궁지에 몰리면서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다가
순식간에 상황이 뒤집히며 반전됩니다.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7-8)

하나님께서 낮은 자들을 찾아오십니다.
낮은 자는 가난한 자입니다.
궁핍하고 자녀를 갖지 못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무시당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찾아오시어
이들의 인생을 반전시키십니다.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십니다.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올리시어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반전은 반대 방향으로 구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의 형세가 뒤바뀌는 것입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었으나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는 것입니다.

한나가 그러했습니다. (삼상 1:6)
하나님께서 태를 막으시므로
자녀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한 무시당함과 눈물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태를 여시자
그의 인생이 반전됩니다.
첫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치고도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얻었습니다.

잉태하지 못하던 여인이
네 명의 아들과 두 딸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자녀들과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자라면서 하나님께 은총을 받고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높이 섰습니다.

낮은 자였던 한나를 높이셨습니다.
비천한 곳에서 일으켜 높은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의 사무엘을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암흑의 시대를 걷어내는 복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5-6)

낮은 자들의 인생 반전을 위해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거기에서 낮은 자들을 일으키셨습니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이 찬송해야 할 제목입니다. (1)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아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인생 반전을 기대합니다.
아직은 낮은 자리에 있더라도
염려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높은 곳으로 가려고 발버둥치지 않고
낮은 곳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반전되어
주님의 즐거움에 함께 참여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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