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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영화롭고 영광스러운 그 이름을 영원히 찬송합니다
이재택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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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2017. 9. 20. 수요일. 에레미야 3 ; 19 – 4 : 4.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을 떠올리지만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이스라엘을 연상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깊은 연민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 건설은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번번이 어긋난다.
“나(여호와)는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너희를 나의 자녀로 삼고, 너희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어서, 뭇 민족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받게 하면,(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심)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만을 따르고, 나를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아! 마치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 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 나 주(여호와)의 말이다.” (19,20절 / 새 번역)
하나님을 버리고 반역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겠다고 한다.
에레미야의 심판 선언에 놀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가면극을 벌이듯이 입으로만 돌아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①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우상)을 버려야 하며,(1절) ② 진실, 정의,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해야 하고 ③ 묵은 땅(말씀을 거부하는 닫혀 진 마음)을 갈아엎어야 하고, ④ 마음의 가죽을 베어야 (지성, 의지, 감정 등을 할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