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HOME > 매일성경 > 묵상나눔 게시판-장년

  • 게시되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주소,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가 게시되어 노출 될 경우 해당 게시물로 인하여 게시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_열왕기상 9:1-9중 1,2절
이찬영   2017-05-26 1496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_열왕기상 9:1-9중 1,2절

[묵상]
솔로몬의 집권 초기에 그가 아직 성전을 짓기 전 기브온 산당에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하며 질문을 하시므로 그가 지혜를 얻어 왕으로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다. (3:5절 이하)
그로부터 다시 20년이 흘러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친 솔로몬에게 여호와께서 다시 나타나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네 기도와 간구를 들었다.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 있을 것이다.' (3절)
솔로몬은 이전에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29절)라고 기도 했는데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까지 거기에 두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그만큼 각별하시다.

그런데 20년 전, 정권 초기의 상황에 불안해하던 솔로몬에게는 온통 격려만 하시던 하나님은(3:11-14절)
이제 성전과 왕궁 건축을 끝내고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확립한 후 초절정의 번영을 구가하던 솔로몬에게는 그와 그 백성들의 행위에 따른 화와 복을 분명히 말한다.(3-9절)

① 복 :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5,6절)
② 화 : '만일~ 그렇지 않으면 ~끊어 버릴 것이요, ~던져 버리리니, ~모든 민족 가운데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7절)

그런데 하나님의 메시지가 이토록 분명함에도 솔로몬 개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또한 이전의 패턴과 비슷한 범죄를 반복한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멸망했다.
이어 남유다도 B.C.586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에 의해 예루살렘까지 함락되고 만다.
나라의 흥망사도 이렇듯 개인과 가문의 흥망사도 비슷하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 역사로 부터 교훈을 얻기 위함이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패턴을 따라가고 잘못된 패턴을 피하고 벗어나기 위함이다.

정권 초기에는 언제나 그랬듯 호감도가 하늘을 찔렀다.
김*삼 전대통령 때도 그랬고 박*혜 전대통령 때도 그랬다.
초기만 그랬다.
곧 곤두박질 쳤다.

현재 문대통령과 정부의 인기가 최고치다.
그러나 도취하여 교만하면 다시 곤두박질 될 수 있다.
혹은 인기에만 연연하면 역사에 더 큰 패착을 둘 수 있다.
그간 정권의 전철을 밟지 않고 정말 끝까지 잘 해 낼 수 있길 기도한다.

개인의 역사도 그렇다.
잘 나갈 때 더 겸손하고 허리를 동이고 경각심을 갖아야 한다.
배고프고 목마르던 때의 그 갈급한 심정을 유지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육신의 생명을 다하는 날 까지 이를 위해 분투해야 한다.

[기도]
주님! 시시때때로 묵상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귀 기울이길 원합니다. 때론 격려하시되 때론 경고하시고 질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담아 순종하므로 역사의 교훈이 제 개인의 삶에도 적용되길 원합니다. 잘못된 패턴을 따라가지 않고 선한 패턴을 쫓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역사를 통해 배우고 하루의 삶에 적용하는 하루!
*근신하며 깨어 기도하고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해 분투하는 하루!!

**
When Solomon had finished building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royal palace, and had achieved all he had desired to do, the LORD appeared to him a second time, as he had appeared to him at Gibeon.
所羅门建造耶和华殿和王宫,並一切所愿意建造的都完毕了,耶和华就二次向所羅门显现,如先前在基遍向他显现一样,
0 / 200bytes( 한글100자)
3390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이병철 2018-11-21 1451
33900 렘 45:1-5 말씀 맡은 자의 탄식 이종석 2018-11-21 1851
33899 11월 20일(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5~30절) darling0691 2018-11-20 1359
33898 소수의 남은 자 (예레미야 44:15-30) 이준우 2018-11-20 1350
33897 렘44:15-30 양심을 잃은 이성 이종석 2018-11-20 1522
33896 [악의 과시] 이병철 2018-11-20 1534
33895 11월 19일(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14절) darling0691 2018-11-19 1501
33894 겸손함 (예레미야 44:1-14) 이준우 2018-11-19 1413
33893 렘 44:1-14 어찌 다시 망하고자 이종석 2018-11-19 1747
33892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이병철 2018-11-19 1511
맨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