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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정현철   2017-02-20 988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나를 붙드시는 것과 지금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태복음 16:15)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질문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 질문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초등학교 학년에 다니는 아이에게 음악의 아버지가 누구냐? 고 물었더니 바하라고 하였으며
음악의 어머니는 누구냐? 고 물었더니 헨델이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왜? 음악의 아버지지? 음악의 어머니지? 라고 물으면 답을 못하는 것은 단순히 외운 것입니다.
올바른 질문은 정답을 유도하는 어머니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모르면 틀리고 틀리면 혼나는 세대를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없다면 질문을 하게 되고 알면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문에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이정도 밖에는 못해요? 와 그걸 당신이 하셨어요? 라는 말에는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오늘도 쳇바퀴 돌들이 살아가는 것과 내게 기적이 일어날 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좋은 질문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그러나 유도하는, 부정하는, 모호한,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묻는 질문들은 좋지 못한 질문들입니다,
하나님은 질문을 통하여 내 안에 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할 것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을 삶속에서 점점 닮아 가는 것이 예닮삶입니다.
예수님이 질문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태복음 16:15)
너는 나를 누구라 알고 살아가느냐? 고 물으십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대답을 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존재로 대하고 있는지가 삶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는 커피를 마시고 애인은 아주 비싼 선물도 주고 스킨십도 하고 아내는 갑이 집에 삽니다.
호칭부터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심판주로 생각하느냐? 사랑의 주로 생각하느냐? 로 생각하느냐에 모든 하나님을 대하는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성경에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시면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고 표현되기도 하였습니다.

나의 주라는 말속에는 첫째로 구세주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죄악에서 건져내었다는 의미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 의인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3: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러므로 그냥 있으면 지옥에 갈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구원의 주로 영접하여야만 합니다.
주님은 이러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피값으로 사셨습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누가복음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내가 죄인이라는 전제로 예수님을 구주 주님이라고 고백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유업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됩니다.

둘째로 주인이란 뜻입니다.
주님이 주인이면 나는 소유, 종, 노예, 짐승과 같은 존재입니다.
노예는 자유, 인격, 생각이 없고 그저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소유입니다.
그분이 맡긴 것을 청지기처럼 잘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주님으로 모신다고 하면서 인색하게 내 마음대로 살아가도 되는 건가요?

우리는 구세주라고 인정하지만 주인으로서 주님을 섬기고 살지 않습니다.
내 생각, 의지, 계산대로 살면 안 됩니다.
순간순간 주인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할 수 있지만 주님을 위하여 하지 않아야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고린도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고 난후에 내다 판 고기를 먹는 것이 믿음이 약한 형제들이 보고 실족한다면 먹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고백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나치면 못하느니만 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한 것은 지나치다고 부족하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서 이 세상에서 빛의 자녀들로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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