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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8:1-18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이종석
2015-06-23
1840
잠28:1-18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1. 담대합시다(1) 사람은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지 못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며, 그리고 죄만 짓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심에 죄악이 있으면 사람들은 스스로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담대한 자가 있습니다. 의인입니다. 본문1절에서는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말씀함으로서 악인은 악행에 따른 죄의식이나 보복의 공포로 인하여 항상 그 마음이 눌려 있어 두려워하는 삶을 살지만 의인은 비록 자범죄는 범하나 곧 회개하여 기쁨을 얻음으로 담대하여 두려움이 없는 살을 산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참 평안을 누릴 수 없지만 의인만은 평안을 누리며 담대한 삶을 삽니다. 이는 세상만사를 섭리하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서 모든 어려움에서 능히 건져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담대함으로 세상을 해쳐 나가는 자들이 되도록 합시다. 2.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는 삶을 삽시다(3) 동병상련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자들이 이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돕는 자의 삶을 사는데 그렇지 못한 자들이 있습니다. 본문 3절에서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말씀함으로서 가난을 체험한 자들이 같은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돕는 자의 살을 살아야 하는데, 도리어 가난한 자를 더 학대하며 매우 잔인하게 착취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마치 밭에 있는 곡식을 쓸어가며 다 자란 이삭을 눕히고 두들겨 패서 곡식을 남기지 않는 폭우와 같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큰 상을 받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를 이해하고 도우려는 선한 열망을 지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자들의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고 돕는 자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3. 말씀이 삶을 지배하도록 합시다(4-5)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영원히 변치 않는 신앙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 원칙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삶을 지배하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 4-5절에서는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 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말씀함으로서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된 자는 악인을 대적할 수 있고, 정의를 깨달을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성경을 처음에는 정경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정경이란 캐논이란 라틴어에서 온 말입니다. 이 말은 표준, 기준, 잣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살을 지배하여 말씀 위에 굳게 설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과 악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여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이 삶을 지배함으로 바른 삶을 살도록 합시다. 4. 성실한 삶을 삽시다(6) 우리는 바르게 살고, 성실하게 살고, 거짓을 행하지 않고 살면,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거짓말하고, 속이고, 꾀를 부려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부패지수가 너무나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들이 정직하고 성실한 살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본문 6절에서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 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실하게 살면 가난할 수 있어도 굽게 행하여 부유하는 것 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성실하고 가난한 자는 신앙과 도덕이 있어 겸손히 하나님을 찾는 자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삶에 자족합니다. 그리고 생명 다 할 때까지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영원 속에 순간의 삶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우리는 보냄을 받았습니다. 성실한 삶을 통하여 주께 영광 돌리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살을 살도록 합시다. 5. 재물을 바르게 소유합시다(8) 우리 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목적만 좋으면 과정은 안좋아도 된다는 식입니다. 그래서 투기, 고리대금업, 때론 도적질이나 강도짓을 한다거나 사기를 쳐서 남의 재물을 횡령하고서 선한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 자가 있습니다. 본문 8절에서는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말씀함으로서 부당하게 얻은 재물은 아무리 많이 불어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기에 결국은 헛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12:20 )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게 하신 목적이 있는데 우리는 이를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재물을 바르게 소유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하도록 합시다. 6. 겸손합시다(11)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받고 살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이웃의 은혜를 알고 사는 자가 지혜 있는 자이고 겸손한 자입니다. 본문 11절에서는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말씀함으로서 부자는 교만하여 스스로 지혜롭게 여겨서도 아니 되고 가난한 자가 항상 자기를 살피는 것 같이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교만을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이 땅에 드러내고, 형제에게서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여 돕는 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7. 회개합시다(13-14) 얼굴의 티는 거울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 같이 회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래서 14절에서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말씀함으로서 경외함으로 자기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생명된 길을 가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13절에서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말씀함으로서 회개하는 자는 불쌍히 여기지만 끝까지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합니다.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항상 점검합시다. 두렵고 떨림 속에 하나님을 경외 할 때 분별력을 주십니다. 회개하여 죄를 버리는 결단을 통하여, 변화되는 삶이 되어, 장성한 분량에 이리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