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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신학 강좌는 신학과 현장이 만나는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입니다. 성경 신학, 조직신학, 실천 신학 등이 말씀을 실천하는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돕는 강의입니다. 그간 김세윤 교수의 ‘신약 어떻게 읽을 것인가?’, 김지철, 오창록, 박영돈 교수의 ‘성경과 성령’, 다니엘 도리아니 교수의 ‘성경 적용학-해석에서 적용으로’, 신국원, 권연경 교수의 ‘포스트 모던 시대의 성경읽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SU 신학강좌는 어려운 신학 주제를 현장의 삶으로 쉽게 연결시키는 작업을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교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포스트모던 시대 한 가운데에 살고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절대적 가치와 확신이 사라지고 상대주의가 보편화된 시대에 오직 성경만이 참 진리이며 하나님 나라 복음이 생명과 평화의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교회만이 유일한 희망처럼 보입니다. 교회가 살면 사회가 살고 교회가 흔들리면 그 사회도 흔들립니다. 이처럼 교회가 중요함을 알기에,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성경묵상 목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묵상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귀한 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이 세미나는 목회자 회원으로 등록하신 분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매일성경] 본문을 따라 말씀을 묵상해 나갈 때, 성경 각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경신학 교수들로부터 강의를 듣습니다. 독자들은 이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각 권별로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독자세미나는 성경의 하나님 나라 언약의 큰 흐름 속에서 당일의 해당 본문이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보여주는 성경의 숲을 보고 나무를 보게 하는 참 유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