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까지 4년간 중고등부 교사로, 그 또래 자녀를 둔 엄마로서 청소년 매일 성경에 대하여 안타까운 점이 많았습니다.큐티가 삶에 적용이 되고 말씀이 의미있게 다가와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자의식이 자라고 여러가지 변화를 겪는 중요한 시기인데 청매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청소년기기만 이라도 다른 큐티교재 알아봐야 할 정도로 부실합니다. 어른들에 기울이는 큐티사역의 절반만이라도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쓴다며 청매가 이렇지는 않을텐데... 우리 믿는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서 씨를 뿌리느데 더욱 모든 것을 쏟아야합니다. 아이들 중에 고등학생이 되고 믿음도 신실한 한 학생은 성인들이 보는 매일성경으로 바꿔주니 큐티의 유익을 알아가고 말씀앞에 바로 서가는것을 보게 되어 되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급하게 나마 글을 올립니다.부디 우리 아이들이 매일큐티를 통해 말씀과 가까워지고, 그말씀을 삶에서 살아낼수 있는 접근에 노력을 많이 기울려 주세요. 무엇보다 가치관이 성립되는 시기에 기독교적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큐티의 목표 설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기도로서 동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