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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성경연구 - 개정판

지은이 : 이용세 I 발행일 : 2018-10-10

4X6배변형판 I 304쪽 I ISBN 978-89-325-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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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책 소개
진실로 삶이 되게 하는 성경연구는 ‘개인’ 성경연구다!

2007년 출간된 이용세 목사의 『개인성경연구』는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을 위한 PBS(개인성경연구) 세미나 교재는 물론 지역 교회에서 교사들과 소그룹 리더 훈련용으로도 사랑을 받아 왔다. 그간 10년이 넘게 흘렀고, 최근 한국 교회에서는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는 제시하지 않는 현실에, 이용세 목사는 그 동안 현장에서 이 책을 사용했던 경험을 돌아보며 내용을 가다듬고 보완했다. 개정판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누구나 좀더 쉽고 간편하게 말씀을 연구할 수 있도록 다듬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 방법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예시를 보강했고, 딱딱하고 건조한 교재가 되지 않고 말씀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도전하기 위해 강해설교와 에세이적인 성격도 가미했다. 그래서 더 많은 독자를 말씀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들로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2. 차례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제1부 성경 연구와 연구자

1. 왜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가?
성경 연구의 목적
말씀 사역과 성경 연구
말씀을 접하는 여러 방법과 성경 연구
성경 연구가 주는 12가지 유익

2. 성경 연구자
성경 연구의 특성
성경 연구와 성령
성경 연구자의 자세
제2부 성경 연구 방법

3. 외부 관찰(1단계)
사실 찾기를 위한 관찰 지침
본문과 관련된 기본사항 관찰
사실 찾기를 위한 네 가지 영역 살펴보기
장르별 관찰방법

4. 내부 관찰(2단계)
진실 찾기를 위한 관찰 지침
진실 찾기의 도구

5. 객관적 해석(3단계)
해석의 원리
객관적 해석 지침
해석의 과정
해석과 성령

6. 적용적 해석(4단계)
현재적 의미
현재적 의미 찾기의 도구

7. 적용하기(5단계)
적용 원리
적용 과정
적용 사항
적용 지침
적용할 때 유의할 점
적용을 잘하려면
성령과 적용
적용, 그 이후

8. 더 나은 성경 연구를 위하여

부록1. 개인성경연구 핵심 정리
부록2. 실제 성경 연구 어떻게 할까?
부록3. 연구 실례
참고문헌


3. 지은이 소개
이용세
율하소망교회 담임목사. GBS 설교연구소장. 강원대학교 사범대와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한 저자는, 30년 이상 개인성경연구(PBS)에 열정을 쏟아 왔으며, 청년 시절부터 탁월한 평신도 강해설교자로 명성이 높았다. 목회자가 되기 전에는 13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기독교사운동에 헌신했고, 기독교사회(TCF)와 한국기독학생회(IVF) 학사회 협동간사를 지냈다. 이때 대구의 몇몇 동역자와 율하소망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IVF, TCF, 대학생선교회(CCC),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좋은교사운동, 학복협, 설교자하우스, 둘로스선교회, 대신대학원 등 여러 단체에서 개인성경연구를 강의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4. 본문 중에서
성경은 스스로 연구해야 본문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연구를 참조해야 한다. 혼자서 성경 연구를 완전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른 책을 참조하는 것은 지혜며 겸손이다. 문제는 본인이 본문 연구를 스스로 해 놓고 다른 책들을 참조하느냐 아니면 다른 연구물에만 의존하느냐다. 우리는 우선 성경으로 돌아와 성령의 조명 아래 본문과 씨름하며 스스로 연구해 메시지를 찾아내는 쪽으로 기본 방향을 잡아야 한다. 자기 우물을 파서 생수를 길어 올려야 한다. 자기 광산에서 보석을 캐내야 한다. 개인성경연구 방법은 성경 자체를 가지고 본문과 씨름하며 연구하는 것이다.
_제1부. 성경 연구와 연구자

성경을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어디까지나 순종에 있다. 성경을 알지 못하면 순종할 수 없다. 말씀에 대한 무지야말로 원천적으로 순종하며 살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우리는 아는 만큼 순종할 수 있다. 또한 성경 연구가 단순히 지적 호기심을 채우거나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자기 만족이나 자기 과시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순종 없는 지식은 우리를 종종 교만과 위선의 함정에 빠뜨린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더 분명하고 정확히 알아 온전히 순종하려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
_1. 왜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가?

성경을 잘 본다는 것은 잘 관찰한다는 것이다. 외부 관찰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본문의 개요를 정리하는 것이다. 본문이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요약하는 것이다. 외부 관찰의 가장 큰 작업은 본문을 읽고 개요를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그것은 줄거리일 수도 있고, 그림일 수도 있고, 글의 흐름이나 논지일 수도 있다. 둘째, 본문 파헤치기다. 본문의 개요 안팎에 있는 것들을 파헤쳐서 사실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문이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여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다.
_3. 외부 관찰(1단계)

내부 관찰은 진실 찾기다. 진실 찾기는 본문 속으로 들어가 글 속에 숨겨진 진실을 살려 내는 것이다. 글 속에 묻혀 있는 실체를 드러내는 작업이다. 사실을 해석하고자 할 때 진실을 찾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진실을 알아야 비로소 정확한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이 왜곡되면 의미도 왜곡된다. 진실이 밝히 드러날수록 의미는 더 분명해진다. 진실은 해석의 바탕이자 해석의 일부다. 진실 자체가 해석인 경우도 많다. 진실의 이해가 해석의 절반이다. 진실을 찾아 가면서 해석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_4. 내부 관찰(2단계)

해석이란 의미를 찾는 일이다. 그 의미는 ‘그때’, ‘거기서’의 의미를 말한다.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앞에서 관찰을 통해 사실(fact)을 수집하고 진실을 찾은 것이다. 해석은 그 사실들을 통해 말하려는 의미를 찾는 과정이다. 성경 연구의 성패는 해석에 달려 있다. 해석은 본문 연구의 꽃이다. 꽃이 잘 피어야 열매를 잘 맺듯, 해석이 잘 되어야 바른 적용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해석의 일차적인 관심은 객관적 의미를 찾는 데 있다. 그것은 당시에 무슨 의미였는지, 본문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저자가 말하려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 주석들이 하는 해석이 바로 객관적 해석이다. 객관적 해석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당시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역사적).
둘째, 본문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문법적).
셋째, 저자의 의도를 찾는 것이다(신학적).
_5. 객관적 해석(3단계)

성경은 당시 사람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모든 시대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하다. 성경은 과거에 기록되었지만 당시 사람들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를 위해서도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오늘도 말씀하신다. 그분은 영원하시고 진리는 불변한다. 그래서 성경 연구는 본문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성경은 비로소 살아 있는 말씀이 된다.
  성경은 과거사를 알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오늘을 위해 연구하는 것이다. 성경은 과거에 기록된 사건이지만 오늘날에도 영원한 진리다. 이를 위해 과거의 일을 기록한 본문을 오늘날 누구에게나 영향을 주는 보편적인 진리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연결고리를 찾아 본문과 오늘을 연결하는 일이 적용적 해석이다.
_6. 적용적 해석(4단계)

적용이란 말씀에 대한 순종적 반응이다. 적용은 말씀이 의도하는 바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경을 관찰하고 해석하여 의미를 찾는 것은 모두 적용을 위한 것이다. 성경 연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적용에 있다. 말씀은 하나의 이론이나 정보가 아니다. 말씀은 그저 좋은 교훈이 아니다. 절대로 지식에 머물 수 없는 진리요 엄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의 음성이다. 오늘 내게 주시 는 주님의 말씀이다.
  적용은 본문의 의미를 깨닫고 이해한 것을 나 자신에게 비추어 보고, 그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적용은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그것은 말씀 앞에 항복하여 나의 본성과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예수의 마음과 생각으로 내가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예수를 닮아 가는 것이다. 예수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적용은 단순한 행동 이상의 것이다. 적용은 전인격적인 것이다.
_7. 적용하기(5단계)


5. 출판사 리뷰
“성경을 이해하는 데는 전문 지식과 연마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전문가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알아듣는 기쁨도 적지 않지만, 직접 성경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느끼고 도전을 받고 감동을 받았을 때의 희열과 견줄 수는 없다. 진실로 삶이 되게 하는 성경연구는 ‘개인’ 성경연구이고 ‘개인’ 성경묵상이다.”

『개인성경연구』가 출간된 지 10년이 지났고, 적지 않은 독자가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 신학교를 비롯한 선교 단체에서 성경 연구 교재로 사용했고,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PBS 세미나에서 이 책을 활용했다. 해외 선교지에서도 선교사 훈련을 위해, 지역 교회에서는 말씀을 맡은 교사들과 구역장, 리더 훈련을 위해 이 책이 사용되었다. 그 밖에도 많은 독자가 말씀을 정확하고 풍성하게 공부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이 책을 사용해 왔다.

그렇게 10년이 지났고, 오늘의 한국 교회에서는 10년 전보다 말씀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위기 앞에서 절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말씀으로 돌아오게 할지 그 실제적인 방법은 제시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어떻게 성경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물론 설교를 듣는 것일 수도 있고 성경을 읽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용세 목사는 설교를 듣고 그저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미흡하다고 말한다. 말씀을 연구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그래야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말씀을 연구할 때 생각이 바뀌고 묵상할 때 인격이 바뀔 것이다. 말씀에 헌신할 때 삶이 바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올 뿐 아니라 말씀을 연구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2017년은 세계 교회가 말씀으로 돌아온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말씀의 흥왕함이 일어났던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다. 그래서 출간 10년을 되돌아보면서 내용을 가다듬고 보완할 필요를 느껴 독자들 앞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개정판은 무엇보다, 좀더 간편하고 쉽게 누구나 말씀을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초판에서 제시한 다섯 단계를 모두 소개하되, 실제로 연구할 때는 각자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예를 많이 듦으로써 연구 방법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했다. 셋째, 연구라는 딱딱함과 건조함을 부드럽게 하려고 본문 연구의 예시들을 통해 발견의 기쁨과 은혜를 더하도록 했다. 넷째, 연구 과정에 대가들의 적실한 명언들을 배치하여 통찰력과 참신함을 더했다. 다섯째, 말씀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도전을 주기 위해 강해 설교와 에세이적인 성격을 가미했다.

이 책은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성경 독서법이다.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는 안내서다. 독자가 스스로 본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쓴 개인 성경 연구 방법이다. 이 책이 처음 나왔던 10년 전의 말씀에 대한 가치 인식과 10년이 지난 지금의 인식은 사뭇 다르다. 이용세 목사에게 10년의 세월은 말씀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더욱더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는 출간 후 10년 동안 다시 사역 현장에서 임상을 했고, 국내외에서 놀라운 열매를 맺는 현장을 보았다. 독자들이 말씀으로 돌아오는 데, 아울러 말씀의 존귀함과 영광에 압도되어 말씀에 헌신된 삶을 살아가는 데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6. 추천의 글
평소 함께 수학하고 동역하는 이용세 목사의 저서를 추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책은 30년 이상의 성경연구를 향한 열정과 내공 있는 강의를 집대성해서 엮은 것이다. 이용세 목사의 개인성경연구 방법에 나 또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감히 평하자면, 개인성경연구의 결정판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면 더 깊은 성경연구와 더 깊은 신앙의 세계로 인도받을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통로인 성경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워서 더욱 깊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_ 김남국 │ 주내힘교회 담임목사, 마커스워쉽 지도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이 막 지나갔다. 종교개혁은 성도들이 빼앗겼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되찾아 주었다. 성경 번역, 성경강해, 성경연구가 괄목할 만하게 기독 교회 속에 회복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많은 성도들은 아직도 “성경문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독과 큐티 정도만 해도 신앙생활에 충분한 것 같은 분위기다. 그러나 말씀을 개인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일은 우리의 영적 성숙에 가장 중요한 기둥이다. 이미 많은 성도와 교회에 도움을 주었던 이 책의 개정판은 “성도의 전공필수”인 성경을 연구하려는 성도와 교회에 적잖은 유익을 줄 것이다.
_ 김형국 │ 하나복DNA 대표목사,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저자

개인성경연구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해서 영의 양식을 스스로 섭취하는 것이다. 성경이 거
대한 광산이라면, 개인성경연구를 통해 자신의 광산을 가지는 것은 큰 복이다. 목회자나 청년 리더, 교사들은 모두 개인성경연구를 해야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30여 년 큐티와 소그룹, 지도자 훈련 혹은 설교 준비에서 나온 결실이다. 따라서 성경을 알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_ 김서택 │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이해하는 데는 전문 지식과 연마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전문가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알아듣는 기쁨도 적지 않지만, 직접 성경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느끼고 도전을 받고 감동을 받았을 때의 희열과 견줄 수는 없다. 진실로 삶이 되게 하는 성경연구는 “개인” 성경연구이고 “개인” 성경묵상이다. 그러나 그건 보기에는 만만할지 몰라도 해보면 만만치 않다.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닌 우리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힘든지, 무엇이 힘든지 잘 알고 쓰였다. 관심과 열의만 있다면 누구든 엄두를 내볼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이 책을 따라서 “실천해 보면” 어느새 말씀에 잡히고 말씀에 빠지고 말씀에 잠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 박대영 │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자,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이 책은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개인성경연구의 생생한 노하우를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말씀 사역자와 기독교사들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던 그 PBS의 원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은 물론 누군가의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_ 박상진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육학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가르치며 깨달은 것을 정리한 것이다. 이론과 방법뿐 아니라 이십 수년간 성경연구에 쏟은 정신이 스며들어 있는 실제적인 책이다. 성경연구를 처음 하려는 사람이나 더 깊이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기쁘게 추천한다.
_ 박영덕 │ 주은혜교회 담임목사, 전 아나톨레 대표

그리스도인은 말씀으로 사는 존재다.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는 물론이고 스스로 성경에서 영적 양식을 섭취하지 못한다면 영적인 허약함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혼자 성경을 연구해서 말씀의 자양분을 공급받는 단계에 이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개인 묵상뿐 아니라 설교를 위한 본문 연구의 비결을 터득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_ 박영돈 │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신앙은 하나님을 더 알아 그분의 말씀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 성경연구는 그런 면에서 분명 신자에게 큰 유익을 준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유익을 누린 사람은 매우 적다. 그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문을 정확하고 풍성히 연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하는 이 책은, 설교자들이나 성경을 더 알기 원하는 모든 신자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_ 박영선 │ 남포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교회는 말씀으로 빚어지는 ‘말씀 공동체’다. 말씀이 교회의 본질을 만들고, 말씀이 교회의 기질과 특성을 빚는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 연구’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며, 교회 공동체의 필수 기반이다. 평소 성경연구에 남다른 헌신과 연구를 쏟아 온 저자의 책이기에, 이 부분에서 탁월한 통찰력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_ 이문식 │ 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

한국 교회는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우리가 처한 상황의 변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큰 요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처음 쓰였을 당시에 갖고 있던 의미가 현대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당시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처음과 같은 강도로 역사할 수 있게 하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해석학적인 원리를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강점이자 매력이다. 이 책을 목회자와 선교사는 물론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평신도에게도 추천한다.
_ 이태웅 │ 한국선교훈련원(GMTC) 전 원장, 글로벌리더스 포커스 원장

말씀을 읽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다. 특히 말씀을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사역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말씀을 읽을 때는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시도에 대한 가장 탁월한 지침서 가운데 하나다. 이 책이 제시하는 여러 지침은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청중에 의해 현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구체적인 도구들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본문에 접근하면, 말씀을 입체적으로 읽는 기쁨과 감동을 누리게 될 것이다.
_ 정창균 │ 합동신학대학원 총장, 설교학 교수, 설교자하우스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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