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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편견

Paul Behaving Badly

지은이 : 랜돌프 리처즈, 브랜든 오브라이언 I 옮긴이 : 홍병룡 I 발행일 : 2017-07-20

140X210 I 272쪽 I ISBN 978-89-325-2127-5

정가:13,000원 → 할인가 : 11,700(10% 1,3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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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책 소개
『성경과 편견』에 이은 또 하나의 화제작,
바울을 바울답게 보게 만드는 책!

바울은 노예제도를 지지했을까? 인종차별주의자였을까? 남성우월주의자였을까? 위선자였을까? 성경을 왜곡했을까? 누군가의 눈에 바울은 분명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성경과 편견』의 두 저자가 이 책에서 다시 만났다. 이들은 각 장에서 바울에 대한 강력한 반론을 제기함으로써, 오히려 바울을 바울로서 보게 한다. 『바울과 편견』은 바울을 긍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균형잡힌 바울 읽기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바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설득력 있는 바울 읽기를 제시하는 책이다.


2. 차례
서문
서론. 바울과 관련된 문제들

1. 바울은 얼간이였다
2. 바울은 흥을 깨는 인물이었다
3. 바울은 인종차별주의자였다
4. 바울은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5. 바울은 남성우월주의자였다
6. 바울은 동성애혐오자였다
7. 바울은 위선자였다
8. 바울은 성경을 왜곡했다

결론. 그러면 바울을 따를 것인가?
감사의 말


3. 지은이 소개
랜돌프 리처즈 E. Randolph Richards
팜비치 애틀랜틱 대학교의 신학부 학장이며 성서신학 교수. 일찍이 아내와 선교사로 헌신해 인도네시아 신학교에서 8년간 가르쳤으며, 선교사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선교사 훈련과정을 진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단기 선교팀을 조직해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말씀 사역자이기도 한 그는, 저서로 『성경과 편견』(브랜든 오브라이언과 공저, 성서유니온), 『예수 재발견』(Rediscovering Jesus), 『바울 재발견』(Rediscovering Paul), 『이스라엘 이야기』(The Story of Israel, 이상 공저), 『바울과 1세기의 편지 쓰기』(Paul and First-Century Letter Writing) 등이 있다.

브랜든 오브라이언 Brandon J. O’Brien
워시타 침례교 대학교의 기독교 신학 조교수. 「리더십 저널」의 편집장이기도 한 그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렐러번트」(Relevant)를 출간하고 있으며, 그의 글과 인터뷰가 「USA 투데이」(USA Today) 등 미국 내 여러 신문에 자주 실리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과 편견』(랜돌프 리처즈와 공저, 성서유니온), 『전략적으로 작은 교회』(The Strategically Small Church)가 있다.


4. 옮긴이 소개
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IVP 대표간사를 지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아바서원에서 출판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 평신도신학, 일상생활의 영성, 신앙과 직업 등에 주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성경과 편견』, 『성령과 신앙』, 『논쟁자 그리스도』, 『예수의 도전』,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이상 성서유니온), 『제국과 천국』,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이상 IVP), 『정통』(상상북스) 등이 있다.


5. 본문 중에서
바울을 싫어하고 당대의 산물로 치부한 나머지 그의 견해를 지금은 한물간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의 관점이, 어떤 가치가 있을지는 몰라도,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한다. 그들은 바울을 오늘날에 어울
리지 않는 부적절한 인물로 본다. 반면에 바울을 너무 높이 받드는 사람들도 있다. 서양 그리스도인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신약”의 답변을 원할 때 바울에게 곧장 달려가는 경향이 있다. 예수님께 묻지 않고 바울에게 묻는다.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의 글은 하나님의 아들을 가리킬 뿐이다. 바울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the words of God)을 기록했지만 그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유념하라.
_서론 중에서

정말로 놀라운 점은 바울이 얼마나 성숙하게 자기 신분을 다루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자랑했지만, 그의 자존심이 아니라 그의 복음을 변호하려고 그리했다. 바울이 섬겼던 이방인들이 그의 이력을 신뢰하는 일이 꼭 필요했던 까닭은, 복음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었고 바울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울을 만나기 전에는 영적인 고아에 불과했다. 그들은 헛된
생활 방식에 갇혀 있었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방황하는 중이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고 말했고 영적 아버지의 역할을 진지하게 여겼다. 이 때문에 그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4:16)고 권면한 것이다. 당시는 복음서가 기록되기 전이라 그들은 복음서를 읽을 수 없었다. 그들이 예수님을 보는 유일한 방식은 바울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_1. 바울은 얼간이였다 중에서

바울은 진지한 유형의 사람이었음에 틀림없다. (자주 매를 맞고 박해를 당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바울이 오늘날 살고 있다면 파티를 즐겁게 여기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바울이 신앙생활의 진지한 측면에 대해 말한 내용을 검토해 보면 오히려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이 무엇보다 기쁨이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역설하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바울은 그의 편지들에서 기쁨을 스무 번 이상 거론한다. 기쁨은 성령의 열매이고 하나님의 근본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기쁨이 충만해야 한다(갈 5:22). 바울은 그의 친구들이 순종의 삶을 살도록 자주 기도했다. 하지만 기쁨이 넘치는 순종을 위해 기도한 것이다(빌 1:25). 이 모든 대목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늘날에도 유지하기 어려운 긴장을 포용하도록, 곧 충만한 기쁨은 하나님 명령의 테두리 안에 살 때에야 찾아온다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촉구했다.
_2. 바울은 흥을 깨는 인물이었다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일반적으로 악질적인 인종차별의 죄를, 구체적으로 반유대주의의 죄를 범해 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들이 바울의 저술을 그 증거로 끌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바울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가 대체로 사라졌고, 그의 저술은 그리스도인이 복음 때문에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주도해야 함을 보여 주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다. 바울의 타문화 사역을 살펴보기만 해도 그리스도의 능력이 인종과 종족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_3. 바울은 인종차별주의자였다 중에서

바울 시대의 교회는 로마의 노예제를 끝장낼 만한 사회적 영향력이 없었다. 당시에는 투표를 통한 법 개정이나 중간 선거가 없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패한 시스템을 뒤집어엎을 권한도 없었다.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은 그런 사회 시스템 내에서 순수하고 경건한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그 시스템에서 억압하는 힘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왜 바울이 적어도 모든 믿는 주인들에게라도 노예를 해방시키라고 요구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질문이지만, 바울이 왜 로마제국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경제제도를 만들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 시대에는 고용주와 고용인이 없었고 주인과 노예가 있었다. 해방된 노예는 오늘처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직업학교에 다닐 수 없었고, 다수는 결국 새로운 주인에게 속박되어 성매매를 하거나 남은 인생을 예전의 주인집에서 살기로 결정했다. 바울이 해방을 옹호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은 그가 상상력을 발휘해 당시에 불가능했던 사회제도를 생각해 내지 못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_4. 바울은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중에서

바울이 여성에 관한 한 부적절하게 처신한 것은 사실이다. 당시 유대 문화는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자들에게 부여한 모든 자유와 책임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통적인 로마 문화 역시 똑같은 이유
로 이를 불쾌하게 생각했을 것이며, 당시의 “해방된” 여성들은 바울의 가르침을 답답하게 여겼을 것이다.29) 이 논의를 끝내면서 우리는 바울과 같은 바늘로 실을 꿰매는 느낌이고, 다양한 이유로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윤리를 주장하는 듯하다. 오늘 우리는 바울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멀리 나아가지 않았다고 그를 비판하기는 쉽다. 비록 우리가 이만큼 도달하는 데 바울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_5. 바울은 남성우월주의자였다 중에서

우리는 바울과 같이 기독교 공동체의 기초는 완전한 삶이나 합의가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바울은 독자들에게 의견을 같이하기 전에 서로를 동료 신자로 받아들일 것을 주장했다. 앞으로 나아가는 법에 관한 토론은 이런 공동체, 곧 모든 당파들이 서로 헌신하고 순종하는 공동체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성애자 친구들을 사랑하듯이 동성애자 친구들도 사랑해야 한다. 동성애를 행하는 이들은 바울이 그들을 위치시킨 목록 위에 놓여야 마땅하다. 말하자면 비방, 거짓말, 술 취함, 험담과 같은 다른 죄를 범하는 자들 그리고 이혼 및 재혼을 하는 자들과 함께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교회에는 이런 죄를 범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복음의 스캔들은 복음이 누구를 배제시키는가에 있지 않고 누구를 포용하는가에 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영접하신다. 동성애 행위를 이런 식으로 보면 우리는 우리 문화와 현대판 바리새인 사이의 중간에 놓이게 된다. 바로 바울이 서 있던 곳이다. 예수께서는 험담하는 사람을 수용하시듯이 게이도 수용하신다. 물론 둘 중 어느 행위도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 모두에게 용서와 성령을 베푸시는 분이다.
_6. 바울은 동성애혐오자였다 중에서

바울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 가장 뛰어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울은 행위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적 융통성, 변론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9) 이방인 주변에서는 바울이 자기 입장을 변호하는 방법에서 “그들처럼” 되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 중 일부는 “지식을 가졌다”고 말했을 때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자기 입장을 변호했으나 “지식 있는 자”의 행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전 8:1-13). 바울이 만일 유대인을 대상으로 우상의 제물에 관해 논쟁하고 있었다면 그냥 토라를 인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고린도에 있는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논법을 사용했다.
_7. 바울은 위선자였다 중에서

바울이 성경을 사용하는 용례에 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다. 첫째, 바울은 종종 우리가 언뜻 포착하기 어려운 복잡한 논증을 개진한다. 그는 문맥을 무시한 채 인용하거나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오히려 미묘한 논점을 엮어 내고 있다. 둘째, 바울은 다른 석의학적 규칙을 가지고 있다. 당시의 규칙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규칙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탓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바울은 당시의 독자들이 알고 또 수용했던 해석학적 방법을 사용해 올바른 결론에 도달한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규칙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성경이 남용될 소지가 더 적기 때문이다.
_8. 바울은 성경을 왜곡했다 중에서

바울은 과연 부적절하게 처신했는가? 그렇다. 때때로 그는 당시의 문화가 원하는 대로,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바울이 수동적 파트너와 능동적 파트너 모두의 동성애 행위를 비난했기에 로마인의 눈에는 그가 부적절하게 처신하는 것으로 비쳤다. 그런데 바울이 양자 모두를 구원이 필요한 죄인으로서 교회에 나아오는 것을 환영한 모습은 유대인의 눈에 부적절한 처신으로 보였다. 우리가 바울과 같은 입장을 취한다면 우리 역시 주변 문화와 바리새인들의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복음의 진리가 걸려 있는 경우라면 바울은 적당히 어울리거나 흐름에 순응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최신 유행을 좇는 데 관심이 없었고 대중적인 생각과 다른 편에 있는 것도 개의치 않았다. 바울은 당시 유대 문화나 로마 문화 어느 쪽과도 보조를 맞추지 않았다. 교회가 바울이 꿈꾼 수준?그리스도의 흠 없는 신부?에 결코 도달하지 못할지언정 바울은 언제나 우리를 밀어붙일 것이다.
_결론 중에서


6. 출판사 리뷰
바울을 이해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성경적인 시각을 제시하다!

2016년 가을, 랜돌프 리처즈와 브랜든 오브라이언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저자들이 『성경과 편견』으로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성경과 편견』은 성경의 일차 독자는 지금 우리가 아니며, 성경은 그 일차 독자들과 공유되는 문화적 전제를 지닌 책인데,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투영해 성경을 해석함으로써 본문의 의미를 오해하곤 한다는 점을 잘 보여 준다. 이로써 성경을 그리고 성경을 보는 우리 자신을 다시 보게 하는 책이라는 평을 얻었다. 또한 타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같은 본문의 강조점이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성경을 그리고 성경을 읽는 여러 독자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그래서 노트르담 대학교의 교수인 마크 놀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우리 자신을, 여러 문화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리고 성경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 좋은 책이다.”

그 두 사람이 이번에는 『바울과 편견』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서구 문화권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바울은 조금 불편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하는 점만 봐도,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무척 어이없는 인물(얼간이, jerk)로 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의 말들은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노예제도를 지지한 사람으로, 남성우월주의자로, 동성애혐오자로 보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심지어 위선자요, 성경을 왜곡하는 사람으로 보이게도 한다.

그래서 『바울과 편견』은 현대인들이 바울에게 씌운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편견, 위선과 같은 혐의를 파고든다. 저자들은 겸손하고 솔직하며 위트 있게 사도 바울의 인격, 사역, 가르침에 대한 논리적인 평가를 제시한다. 또한 바울이 어떻게 자기 시대의 문화적·신학적 사안들에 대해 도전장을 던졌는지 보여 주는 동시에 우리 시대에 어떤 도전을 주는지도 알려준다.

물론 바울을 위대한 신앙의 인물로 보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이런 바울의 모습이 전혀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바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도 바로잡아야 할 지점이 있으니, 바울을 위대한 사도, 위대한 신앙의 인물로만 본다는 데 있다. 그래서 오히려 바울을 바울답게 보지 못하는 허점을 드러낸다. 그런 점에서, 바울의 주장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해 1세기 세계를 깊이 파고드는 『바울과 편견』은 바울을 지극히 현실적이고 성경적으로 보게 할 것이다. 마이클 버드의 말처럼, “바울을 사랑하든 미워하든, 이 책을 읽고 나면 바울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다.”


7. 추천의 글
“사도 바울은 성차별주의자에 동성애를 혐오하는 꽉 막힌 사람이었잖아. 근데 바울의 사상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겠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랜돌프 리처즈와 브랜든 오브라이언은 바울의 사상이 우리와 상관이 있다고 보았고, 그에 대해 제대로 파헤쳤다. 바울의 약점까지도 말이다! 저자들은 바울이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사실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음을 보여 준다. 더불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바울의 변호사가 되어 노예제도, 여성, 동성애 등과 같이 불꽃 튀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반대 심문을 펼친다. 이 책은 서양 종교 역사에서 가장 많은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 중 한 명에 대해 진솔하게 씨름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바울을 사랑하든 미워하든, 이 책을 읽고 나면 바울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다.
_마이클 버드, 『손에 잡히는 바울』 저자, 리들리 칼리지 교수

바울의 정체는 무엇일까? 인종차별주의자? 성차별주의자? 동성애혐오자? 아니면 그저 나쁜 놈이었을까? 성경을 읽는 현대인은 바울의 거친 표현과 명백히 편견으로 가득한 사고방식 때문에 종종 불쾌할 수 있다.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은 불편한 부분을 포장하거나 그 문제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대신 바울의 주장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해, 1세기 세계를 깊이 파고든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바울이 설교했던 복음의 급진적인 영향력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제시한다. 이 책은 명쾌하고, 세심하며, 예리하다.
_마크 스트라우스, 베델 대학원 교수

『바울과 편견』에서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은 현대인들이 바울에게 씌운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편견, 위선과 같은 혐의를 파고든다. 저자들은 겸손하고 솔직하며 위트 있게 사도 바울의 인격, 사역, 가르침에 대한 논리적인 평가를 제시한다.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은 든든한 가이드로서, 바울이 어떻게 자기 시대의 문화적·신학적 사안들에 대해 도전장을 던졌는지 보여 주며, 동시에 우리 시대에 어떤 도전을 주는지도 알려준다. 독자들은 조심하시라. 읽다 보면 이따금 불편하고, 심지어 화가 날 수도 있다. 바울이 전하는 메시지가 우리의 우선순위와 행동을 점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바울에 대해 가르치고 설교하는 사람, 그리고 이 까다로운 사도에 대해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_린 코힉, 휘튼 칼리지 교수

이 책은 우리의 신앙을 형성하는 주요 인물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오해 중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는 유익한 책이다. 저자들은 이해하기 쉽고 매력적인 문체로 바울이 자신이 살면서 저술 활동을 펼친 환경을 어떤 태도로 바라보았는지 탐구한다.
_크레이그 키너, 애즈버리 대학원 교수

이 책은 IVP의 “~과 편견”(~behaving badly) 시리즈 중 최신작이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관한 편견들을 대할 때와 달리, 바울에게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일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바울이 가르친 내용에 대해서는 더 무게 있게 다뤄야 한다. 저자들은 바울의 가르침이 그가 살던 시대의 사람들이 가졌던 사상을 능가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비록 바울이 현대인의 입장만큼 충분히 멀리 나가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읽기 쉬우면서도 논리적인 입문서로, 바울이 명백히 드러내는 여성혐오, 동성애혐오, 성경 왜곡, 위선 등에 대해 다룬다. 다른 논리적 선택지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은 항상 바울을 변호하는 입장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바울과 관련된 문제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 혹은 그런 사람을 곁에 둔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대학원 교수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의 훌륭하고 솔직하며 명쾌한 이 책은 바울 때문에 두려워했거나, 화가 났거나, 헷갈렸거나, 충격을 받았던 사람이 바울이 살았던 1세기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들은 바울이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바울 역시 유한하며 죄성을 지닌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많은 바울 비평가처럼 “현대인의 우월의식”(‘아무렴 우리 현대인들이 바울보다 현명하지’)에 빠지지도 않는다. 『바울과 편견』은 물의를 일으켜 온 바울의 삶과 사상에 대해 신선한 시선을 제공한다. 이 사도는 편견 없이 관대하고, 동시에 기독교 정통에 충실하면서도, 사람들이 당연하다 여기는 것들에 도전을 가한다.
_폴 코판, 팜비치 애틀랜틱 대학교 교수

바울은 사도로 사역하는 동안 많은 비판을 받았다. 거의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비판의 화살은 날아다니고 있다. 바울은 ‘가부장적이다, 성차별적이다, 건방지다, 경박스럽다, 예수님의 순수한 메시지를 변질시킨 사악한 천재다’와 같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기독교인조차도 바울이 우리의 현대적 감수성이라는 틀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할 때 이 무례한 사도에 대해 의심쩍은 눈길을 보낸다. 『바울과 편견』은 딱 맞는 어조로 바울을 변호한다. 리처즈와 오브라이언은 친절하게 오해들을 바로잡음으로써 사람들이 바울의 사상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있을 법한 반대 의견에 대해 변호한다. 물의를 일으키는 이 사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든 싫어하는 사람에게든, 학술적이면서도 읽기 쉬운 이 책은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복음을 향한 바울의 열정과 복음이 선포하는 그리스도를 밝게 비춰줄 것이다. 이보다 중요한 주제도 없을 것이며, 이 주제에 대해 이 책만큼 필요한 책도 없을 것이다.
_드류 다익, 「CTpastors.com」 선임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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