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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복음으로 읽기(SU 신학총서)

Reading Gospel Stories in Today’s World

지은이 : 스티븐 라이트 I 옮긴이 : 김경민 I 발행일 : 2015-12-15

4X6판 I 80쪽 I ISBN 978-89-325-1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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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책 소개

복음서를 오늘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되게 하는 읽기 전략!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성경의 처음 네 책(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복음’으로 이해했다. 이 책들이 세상에 새로운 질서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음서는 단순히 과거 사건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복음서는 그 말씀을 읽는 이들과 듣는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사복음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분명하고도 실제적인 차이를 만들어 낸다. 『복음서, 복음으로 읽기』는 우리로 하여금 복음서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그 이야기 안에 자신을 자리매김하게 만들어 우리를 변화로 이끈다.
     
2. 차례
1. 서론
2. 기쁜 소식인 복음서
3. 기쁜 소식을 잃어버릴 위험
4. 개별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예수의 기적들
5. 이야기에 참여하는 전략들
6. 결론

3. 지은이 소개
스티븐 라이트 Stephen Wright
1986년 성공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스펄전 칼리지에서 신약학을 그리고 해석학과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Tales Jesus Told: An Introduction to the Narrative Parabless of Jesus’, Paternoster, 2003)가 있다.

4. 옮긴이 소개
김경민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B.A.),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공부했다(Th.M).

5. 본문 중에서
복음서는 단순히 과거 사건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복음서는 그 말씀을 읽는 이들과 듣는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사복음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분명하고도 실제적인 차이를 만들어 낸다. 나는 그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보다 더 서로 도와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이 책을 썼다.
_1. 서론

우리는 복음서와 그 안에 담긴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이야기들은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 하신 일들을 말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를 초대하여 오늘날에도 지속해서 나타나는 하나님 나라의 표적을 분별하게 하며 그 이야기들 안에 우리 자신을 놓고 우리가 온전히 변하도록 이끈다.
_2. 기쁜 소식, 복음서

복음서는 가장 이상하고 절망적인 사건에서 가장 강한 하나님의 손을 보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한 완전한 인간이 못 박혀 피 흘리는 광경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감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평범한 사건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쁜 소식이다.
_3. 기쁜 소식을 잃어버릴 위험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 나라의 표적들은 인간됨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새롭게 될 날을 가리키고 있다. 그날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터전인 이 세상도 새롭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복음서 이야기들을 하나의 희망으로, 현재를 해석할 수 있는 풍요로운 잠재성을 지닌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복음서 이야기들은 지금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일들을 나타내며 이와 연관해 우리가 해야 할 몫이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_4. 개별적인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예수의 기적들

나는 복음서와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 사이에 놓인, 흔히 아무도 밟지 않은 중간 지대에 잠시나마 머물 수 있도록 이 작은 책에 여러분을 초대했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 ‘먼 나라에서 오는 기쁜 소식’을 더 깊이 흡수하기를 바란다. 어떤 텍스트를 읽을 때 우리는 그 텍스트의 내용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단계로 쉽게 건너뛰곤 한다.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말이다. 우리가 어떻게든 원래의 의미와 현대적인 의미를 깔끔히 구분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면, 바로 그러한 적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_6. 결론

5. 출판사 리뷰
복음서는 단순히 과거 사건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복음서는 그 말씀을 읽는 이들과 듣는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사복음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분명하고도 실제적인 차이를 만들어 낸다.
복음서의 역사적 배경이나 예수의 사역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이것들과 별개로 우리는 복음서를 읽으며 한 번쯤 스스로 반문한다.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복음서를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도움이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묻는다.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이 물음은 탐구의 결론이 될 뿐 아니라 탐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복음서의 메시지는 여전히 우리에게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복음서가 현대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복음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그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래서 그 이야기 안에서 지금 우리의 삶의 자리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SU 신학총서
‘SU 신학총서’는, 한국 교회에 명료하고 간결한 연구서를 공급함으로써, 기독교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건강한 신학적 기초 위에 삶과 사역을 펼쳐나가도록 돕고자 기획된 시리즈물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해당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정리해 주는 핵심 내용은 독자로 하여금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성경의 원리에 기초하여 실천적인 측면까지 아우르기에,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 가장 먼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우선은 성서학 분야의 책들을 소개하지만, 향후 성서학뿐만 아니라 윤리학, 실천신학, 영성신학에 이르기까지 주제를 넓히고 국내 신학자들의 좋은 글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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