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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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의 고집 (예레미야 42:15-22)
이준우   2018-11-17 494

“자신의 의견을 굳게 내세워 버티는 것”
이 고집입니다. (엣센스 국어사전)
고집은 소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 말에 귀를 막는 소신은 고집입니다.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7)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으로 가지말고
유다 땅에 머물러 있으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애굽으로 가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마엘에게 잡혀가던 사람들을 구원한 요하난과
남은 자의 지도자 격인 사람들이 고집을 부립니다. (43:2)
예레미야가 하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애굽으로 갈 것을 주장합니다.
다시 대립과 불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고집부리며 애굽으로 가는 사람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이다.

애굽으로 가면 하나님께서 다시 바벨론을 불러서
유다에게 했던 것처럼 애굽에도 재앙을 부어
애굽에서 저주와 치욕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18)

고집과 불순종으로 다른 나라에 가면
그들로 인해 그 땅에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칼은 고집과 불순종을 향해 있습니다.

예루살렘 멸망으로 인해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심판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남은 자들은 통한 회복을 준비하십니다.
그런데 남은 자들이 또 불순종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다시 심판의 칼을 드십니다.
유다가 정결해질 때까지 하나님은 수술 칼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정결함의 수준을 지키기 원하십니다.
한 번 심판을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수준에 오르기까지 계속 다루어 가십니다.
그 수준에 도달하면 그치십니다.
니느웨의 심판 선포와 거두심도 그런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기 원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복되게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결한 나라를 세우기 원하십니다.

유연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유연하게 반응하기 원합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나의 딱딱한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하나님께 맞추기 원합니다.
나의 소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소신은 불순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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