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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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
정현철   2018-10-15 482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

<내가 항상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를 찬양하는 일을 계속하리라.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고통당하는 자들이 듣고 기뻐하리라.
다 같이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그의 이름을 높이자.
내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의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셨다.
고통당하는 자들이 여호와를 바라보고 기뻐하니 그들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리라.
이 가련한 자들이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다.>(시편 34:1∼6)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지은 시입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하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다윗을 따르는 자들도 기뻐하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그의 이름을 높여드리자.
다윗이 기도하였더니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이를 보면서 고통당하는 자들도 다윗처럼 하나님이 모든 환란에서 구출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상황을 보지 말고 그 상황너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환난을 통하여 감사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며 그들도 그렇게 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환난 중에서 감사하며 기도할 수 있는 모습이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을 사방으로 지켜 주고 그들을 위험에서 건져 주신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알아보아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두려워하여라.
그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리라.
사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때가 있어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라.>(7∼10)

하나님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섬기는 자들을 위험에서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로 피난처를 삼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유한 자들이 가진 것이 많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보다 도 복된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 하나님이 나에게 필요한 좋은 것들을 공급하여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중보기도학교 22기 수료자 정현철 집사입니다.

중보기도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기도가 아니고 이웃인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나에게 이것을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이웃을 위한 기도 즉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믿음을 가지지 않았던 직장 동료가 자신의 아이들이 아팠을 때, 친구가 물건 판 대금을 못 받아서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을 때 기도를 하였더니 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결혼을 한 직장동료가 애를 낳지 못하는 것을 곁에서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를 하였지만 아직 기도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기도 중에 있으며 중보기도에 대하여 늘 어떻게 해야 할지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학교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중보기도학교 기간 중 1주일에 한 시간씩 약 3달간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중보 기도를 하였는데 5분 만에 기도가 끝나버렸습니다.
기도카드를 보면서 기도도 하였고 주기도문도 외워보고 시편 1장, 시편 23장 등 암송하는 시편들을 외우기도하며 1시간을 채웠습니다.
내가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기도를 계속하였지만 1시간 이상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은 이론이나 논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간을 내어서 그냥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나 역시 나만을 위한 기도를 주로 하고 있었는데 이번 중보기도학교를 통하여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았으며 저는 매일 하루 일과를 시작 하기 전에 그날 일어날 일에 대하여 기도를 하고, 자기 전에 30분정도 그날 하루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에 백용현 목사님께서 중보기도학교에 오셔서 대전한빛교회에서 기도컴퍼런스를 한다고 하기에 8월 5일부터 2박 3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기도에 대하여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50가지 기도에 대하여 기도의 종류, 기도하는 방법, 기도하는 원리 등을 말씀을 통하여 배우게 되었고 기도를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약 3달 동안 중보기도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의 시간을 더 확대하고, 기도에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많이 보면 기도하게 되고 기도를 많이 하게 되면 말씀을 보게 됩니다.
말씀, 기도, 전도를 균형 있게 잘 하려고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릎을 꿇는 나의 모습을 보고서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주실 것이며 문제나 현상을 바라보지 말고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기도할 뿐이고 응답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기도를 무시로 할 것입니다.
예수님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였던 것처럼 나의 남은 인생도 중보기도자로 평생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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