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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17:1-23 멸망의 이유
이종석   2018-08-17 1015

왕하 17:1-23 멸망의 이유
1. 믿음은 이성을 십자가에 내려놓은 것입니다(1-6)
호세아는 큰 위기와 곤란의 시기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강대국이 된 앗수르 왕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환심을 살 수 있는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 상황은 앗수르는 디글랏 빌레셋 3세가 죽고, 살만에셀 5세가 등극했습니다. 이에 약삭빠른 호세아 왕은 여태껏 조공을 바쳤던 앗수르를 배반하고, 애굽 왕 소에게 접근하여 그와 동맹을 맺습니다. 하지만 애굽은 약해져 있고 나라가 분열되었습니다. 그래서 앗수르의 살만에셀 5세가 쳐들어왔지만, 지원할 능력이 없었기에 북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지혜로 두 강대국의 틈새를 노려 정책을 폈지만 결과는 최악의 정책이 되어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어리석은 지혜를 볼 수 있습니다. 호세아는 악을 행하기는 하였지만, 이전의 다른 왕들에 비해서는 적게 행했다고 말씀하지만, 멸망합니다. 하나님에게서는 죄의 경중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불순종하여 자행자지하는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에 회개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으면 왕국이 멸망하리라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거부하고 자기 방식대로 정책을 펴다 결국 몰락합니다.
신앙은 이성을 십자가에 내려놓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맡기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2. 심판의 원인을 깨닫도록 합시다(7-18)
1) 약속을 파기했습니다(7-8)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하여 조상들과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여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에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함에도 이방 신을 섬겼기에 심판하신 것입니다.
2> 불의를 행했습니다(9-12)
그들은 불의를 행하여 하나님을 배역하여 산당을 세우고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분향하며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기에 심판하신 것입니다.
3>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경고를 멸시했습니다(13-18)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도록 했지만 듣지 아니하고,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바알을 섬기고,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여 악을 행하였기에 심판하신 것입니다.
3.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합시다(19-23)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한 것을 육신의 눈으로 보면 단순히 강대국에 멸망하는 약소국으로 볼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도구로 쓰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구원시켜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서 확장하여 예수님을 임재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가 지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믿고 신뢰하고 약속에 근거하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말씀 위에 세워진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이 살아있어 지금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순간순간 결단해야 합니다. 순간의 결단이 영원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이나 미래의 하나님 보다 지금 역사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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