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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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사람 (왕하 1:13-18)
이준우   2018-07-18 552

미련한 사람이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어려움을 당하고도
반복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경험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합이 죽고 난 다음 그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우상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하루는 다락에서 떨어져 심하게 다쳤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침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때 아하시야는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을 찾았습니다.
사자를 보내어 자신이 낫겠는지를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 아하시야를 하나님께서 죽일 계획을 세우시고
엘리야를 통해서 그 사실을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하시야는
그 말을 전한 엘리야를 잡아들이게 했습니다.
그래서 50명의 군대를 보냈습니다.

엘리야를 잡으러 간 50명의 군대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 죽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50명의 군대를 보냈습니다.
그들도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50명의 군대를 보냈습니다.

아하시야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능력의 엄위함을 보았습니다.
파송된 군인들이 두 번이나 숯덩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빨리 깨닫고 멈추어야 합니다.

미련한 아하시야는 또 군대를 보냈습니다.
파송된 오십 부장의 지혜로 군인들이 죽음을 면했습니다.
오십 부장은 두 번의 사건을 통해 지혜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보여주셨습니다.
엘리야를 통해 전한 말씀도 곧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하시야는 이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하시야는 오히려 엘리야를 잡는데만 몰두했습니다.
자신의 권위를 실추한 사람을 잡겠다고 합니다.
왕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이 죽어 가는지도 모르고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 22:3)

바로도 미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끝까지 대적하다가 망했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깨달음을 얻습니다.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또 반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때에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은 것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반복하는 자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귀를 기울여 듣기 원합니다.
미련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자리로 들어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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