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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1:13-18 생명의 주권자
이종석   2018-07-18 1200

왕하 1:13-18 생명의 주권자
1 생명을 귀하게 여깁시다(13-14)
망령된 왕 아하시야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감히 체포하려고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의 부하를 보냈다가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두 번씩이나 불살라 죽었는데, 세 번째 파송된 오십 부장은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 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함으로쎠 겸손히 자기 생명을 구합니다. 그는 생명이 귀함을 깨닫고 겸손히 간구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끊어지면 다시 회복할 수 없기에 매우 귀하게 여기는 오십 부장은 자기 생명만이 아니라 50명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간절히 생명을 살려달라고 기도에 하나님은 생명을 지켜주심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그 완악함을 버리고 회개할 때는 언제나 구원의 은총을 보여줌을 알 수 있습니다.
천하 만물보다 한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사랑했기에 성육신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생명을 살려주십니다. 우리는 나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중히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생명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것은, 곧 나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도록 합시다.
2. 담대합시다(15-16)
세 번째 파송된 오십 부장과 그 부하들은 전자와 같이 오만하지 않고 꿇어 엎드려 목숨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십니다. 이때 엘리야는 왕에게 가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합니다. 엘리야는 우상을 섬기는 포악한 아하시야 왕을 향해서 그의 불신앙을 선포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 부닥칠지라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변경함이 없이 담대히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이 담대함이란 인간의 감각적 신앙이 하나님의 계시적 신앙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기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십자가에 내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수용하여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두려움 없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약속된 말씀을 확신하면서 강함과 담대함을 소유하여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합시다.
3. 생명을 주관하신 하나님(17-18)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하시야는 죽습니다. 생명을 주관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엘리야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토기장의 집으로 데리고 내려갑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의해서 자유자재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모든 인간의 생명에 대한 절대주권이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하는 교훈을 주시고자 함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시는지, 계시지 않는지 하는 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 않지만,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곧 그 하나님이 창조주가 되시고, 생명의 하나님이 되시고, 또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생명을 주관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약함을 인정하고, 창조주의 구원하심만을 바라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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