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HOME > 매일성경 > 묵상나눔 게시판-장년

  • 게시되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주소,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가 게시되어 노출 될 경우 해당 게시물로 인하여 게시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 19일(화) 말씀묵상(신명기 28장 58~68절)
darling0691   2018-06-19 729

2018년 6월 19일(화) 말씀묵상
본문 : 신명기 28장 58~68절

(58) 당신들이 이 책에 기록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성심껏 지키지 않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영광스럽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
(59)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에게 큰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 재난이 크고 그치지 않을 것이며, 그 질병이 심하고 오래 계속될 것입니다.
(60)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그렇게 무서워하던 이집트의 모든 질병을 가져다가, 당신들에게 달라붙게 하실 것입니다.
(61) 또한 주님께서는, 이 율법책에 기록도 되지 않은 온갖 질병과 재앙을, 당신들이 망할 때까지 당신들에게 내리실 것입니다.
(62) 당신들이 하늘의 별같이 많아져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마지막에는 몇 사람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63)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잘 되게 하여 주시고 기뻐하신 것처럼, 또 당신들이 번성하는 것을 보시고서 기뻐하신 것처럼, 당신들이 멸망하는 것을 보시고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 뿌리가 뽑히고 말 것입니다.
(64) 주님께서는,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든 민족 가운데 당신들을 흩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 곳에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나무와 돌로 된 우상을 섬길 것입니다.
(65) 당신들은 그 민족들 가운데서 쉴 틈을 찾지 못하고, 발을 쉴 만한 곳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시고, 눈을 침침하게 하며, 정신을 몽롱하게 하실 것입니다.
(66) 당신들은 언제나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것이며, 밤낮 두려워하여, 자신의 목숨을 건질 수 있을지조차도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67) 당신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서 당신들의 눈으로 보는 것마다 무서워서, 아침에는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녁에는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할 것입니다.
(68) 주님께서는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않게 하겠다' 하고 약속하신 그 길로, 당신들을 배에 태워 이집트로 끌고 가실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당신들이 당신들 몸뚱이를 원수들에게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고 내놓아도, 사는 사람조차 없을 것입니다."

1. 본문 이해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을 때 그 대가는 매우 혹독하다. 불순종의 결과는 재앙이며 징벌인데 그 정도가 너무 참혹하다. 또한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58~59절).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이 모두 그들에게 임할 것이며(60절), 듣도 보도 못한 그러한 온갖 질병과 재앙까지도 내리게 된다(61절). 백성들의 수가 하늘의 별 같이 많아져도 종내에는 몇 남지 않게 될 것이다(62절).
- 주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잘 되게 하시며 그것을 기뻐하신 것처럼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저주하시고 망하게 하시는 것을 또한 기뻐하신다(63절). 그래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뽑아버리실 것이다. 그들을 열국으로 흩어버리실 것이고(64절), 평강과 안식도 없으며, 늘 생명의 위협 속에서 가슴을 졸이며 살게 될 것이고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어서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이다(65~67절). 마지막에는 다시 종 된 모습으로 비참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68절).

2. 나의 묵상과 적용
- 신앙은 흑 아니면 백일뿐이다. 순종 아니면 불순종 이 둘 중의 하나이다. 신앙에는 회색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순종과 불순종의 기준은 명확하다. 그건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은 아주 명쾌하다. 애매모호 한 것이 없다. 주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명확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이면 하나님, 세상이면 세상인 것이지 양다리 걸치는 것을 누구보다도 싫어하신다. 뜨거운 것도 아니고 찬 것도 아닌 어정쩡한 것은 토하여 내치시는 분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명확하신 분이지만 인간은 늘 그 경계가 불명확한 인생을 살아간다. 언제나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즐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은 언제나 이런 양다리 걸치기, 줄타기였다. 한 번도 하나님을 버린 적이 없지만 동시에 끈질기게 우상도 섬겼다. 하나님은 이렇게 두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셨고, 그것을 불순종이라고 못 박으셨다. 율법과 규례를 세밀히 주신 것도 오직 하나님에게만 집중하라는 뜻이다. 다른 것에는 눈길도 주지 말라는 사인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이 경고의 메시지가 나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기에 더욱 내 마음을 성찰하게 된다. 순종은 하나님에게만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이러한 불순종에 너무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 같아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늘 하나님에게만 집중해 있는 삶이 되기 원한다. 그래서 내 삶에서 오직 순종만이 가득하기 원한다. 나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해드리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주님, 날마다 순종케 하옵소서~
0 / 200bytes( 한글100자)
3390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이병철 2018-11-21 1449
33900 렘 45:1-5 말씀 맡은 자의 탄식 이종석 2018-11-21 1848
33899 11월 20일(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5~30절) darling0691 2018-11-20 1359
33898 소수의 남은 자 (예레미야 44:15-30) 이준우 2018-11-20 1349
33897 렘44:15-30 양심을 잃은 이성 이종석 2018-11-20 1521
33896 [악의 과시] 이병철 2018-11-20 1533
33895 11월 19일(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14절) darling0691 2018-11-19 1499
33894 겸손함 (예레미야 44:1-14) 이준우 2018-11-19 1412
33893 렘 44:1-14 어찌 다시 망하고자 이종석 2018-11-19 1747
33892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이병철 2018-11-19 1510
맨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