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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가 대적에게서 속량하사 동서남북에서 모으셨다
이재택   2018-04-26 90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仁慈)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贖良)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2018. 04. 26. 목요일.
시편 107 ; 1 – 22.(개역 개정)

시인은 바벨론 포로귀환이라는
가슴 벅찬 역사적 체험을 바탕으로
구원받을 자격이 하나도 없는 백성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그 감격스러운
역사적 장면을 되돌아보면서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하는
이유와 근거를 밝히고 있다.

오늘 말씀에는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라는
똑 같은 말씀이 8절, 15절, 21절에
세 번이나 나온다.

시인은 속량하고 채워주시는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나서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8절)라고 권면한다.

두 번째로 시인은 죄의 사슬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면서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15절)고
강조하고 있다.

세 번째로 시인은
하나님을 병을 고쳐주시는
분을 소개하면서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21)고 말한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仁慈)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성도는 감사해야할 이유가
있을 때 뿐 아니라,
감사할 구체적인 이유가 없을 때도
감사해야 한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2. 여호와의 속량(贖良)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贖良)하사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속량(贖良 redemption)은
몸값을 받고 죄인을 풀어
자유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의 구속 행위.
(신24:18)
② 채무로 종이 된 형제를 대신해
값을 치르고 해방시켜 주는 일.
(레25:48-49)
③ 형제가 저당 잡힌 땅을
다시 찾아주는 일.(레25:25)
④ 후사(後嗣) 없이 죽은 형제의
대(代)를 이어주는 행위.(룻3:12-13)
⑤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행위(눅1:68; 갈3:13; 4:5; 6:16)
등을 가리킨다.

오늘 말씀의 속량(贖良)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해방된 사건과
영적으로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구원받은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

(사51;11)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사51;11)

(렘31;11,12)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贖良)하셨으니,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렘31;11,12)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태양이 작열(灼熱)하는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였으며,
거주할 성읍도 찾지 못하는
처량하고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였다.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리고 목이 말라서
영혼이 피곤한 상태로 빠져들었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을 호소하였고
인자(仁慈)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셨을 뿐 아니라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그들이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다.

시인이 말하는 바른 길은
마땅히 행할 길(사48;17)
평강의 길(눅1;79)이다.

시인은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은
끝이 없이 영원하고,(시108;4 사54;8)
크고 풍부하며,(느9;17 요2;13 욘4;2)
차별이 없이 공평하다.(눅6;35 히5;2)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우리를 당신의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늘 길을 가는 우리들에게
육체의 양식(창1;29 욥36;31)과
영혼의 양식(사55;2 겔34;14
요6;51 고전10;3,4)을 끊임없이
계속하여 공급해 주신다.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하나님)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 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하나님께서는 마귀 사탄이
닫아놓은 놋 문을 깨뜨리시고,
쇠로 만든 빗장을 꺾어
당신에게 부르짖는 백성을 구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마귀 사탄에게
포로가 되고,
이방인들에게 붙잡혀 있는 자들에게
자유를
갇힌 자들에게 놓임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여호와)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미전달의
수단이상의 뜻을 가졌으며,
말씀은 창조하고 유지하며 운영하는
원리와 권능일 뿐 아니라,
말씀은 하나님의 또 다른 이름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21. 여호와의 인자(仁慈)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인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비(慈悲)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범죄를 비교하면서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감사제(感謝祭 Thank offerin)는
화목제의 일종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赦)함을 받고
온전케 된 것을 감사할 때
드리는 제사였다.

또 특별한 감사 조건이 있을 때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이기도 하다.
(대하 33:16)

감사제의 제물은 당일에 먹어야 하고
다음날까지 남겨두지 못했다.
(레 7:12-15)

주여! 끊임없이 죄를 짓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으로
구원하여 주심을 송축하옵니다.

주여! 감사제를 드리며 송축하고
당신이 행하신 일을 널리 선포하겠습니다.

오늘도 죄 가운데서 속량(贖良)해 주시는
은혜를 묵상하며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주께로 가오니 저를 받아 주소서!

주여! 저를 형통하게 하셔서
동행하여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백성으로 살겠습니다.

제가 쓰러지고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시니 감사, 감사하옵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소서!

2018. 04. 26. 목요일.
시편 107 ; 1 – 22.(개역 개정)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贖良)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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