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한 내 원수들이 나를 치러 올지라도 발이 걸려 넘어지리라.
강한 군대가 나를 포위하고 진격해 올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전쟁이 일어나 적군이 나를 칠지라도 내가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리라.
내가 여호와께 간청한 한 가지 일을 구하리니 내가 평생 여호와의 집에서 살며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성전에서 그를 묵상하는 일이다.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나를 성전에 숨기시고 그의 처소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나를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라.>(시편 27:1∼5)

하나님은 나에게 어두움에 다닐지라도 빛을 비추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 원수들이 나를 넘어뜨리려고 올무를 칠지라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니 결국에는 승리할 것입니다.
나의 일생에 소원은 주님을 떠나지 않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길뿐입니다.
비록 환난 날이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시를 나의 말로 바꾸어서 해 보았더니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나를 도와주시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주시리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비록 이렇게 부족할지라도 내가 주님과 함께 살며 하나님을 전능하심을 묵상하도록 인도해 주시니 얼마나 고마우신지요?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내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소서.
나를 내 대적의 손에 맡기지 마소서. 그들이 나에 대하여 거짓 증언을 하며 폭력으로 나를 치려고 합니다.
나는 아직도 이것만은 확신한다. 내가 살아 있는 이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리라.
여호와를 바라보아라!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여호와를 신뢰하여라.>(11∼14)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가르쳐주옵소서!
사탄의 세력들이 나를 둘러싸고 나를 넘어뜨리려하고 있습니다.
나는 약하나 주님은 강하고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연약함, 부족함, 비굴함 등을 다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나의 죄를 흰 눈보다 깨끗케 하여 주시며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살피시고 부족한 점은 깨닫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욥소서!
내 영혼이 시간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