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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6:14-7:10 에스더의 잔치와 승리
이종석   2017-11-24 1921

에6:14-7:10 에스더의 잔치와 승리
1.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엡6:14)
하만은 한 순간에 굴욕을 당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지만, 그들이 상황을 인식하기도 전에 하나님의 역사는 지속됨으로써 인간의 방법으로 손틀 틈을 주지 않고 주의 역사는 지속됩니다. 그래서 하만은 에스더를 섬기던 내시들에 의하여 반강제적으로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만의 불행을 알았지만 이에 대해 대처할 시간도 없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를 대항하고 우리의 믿음의 삶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어느 것도 하나님의 역사를 대항 할 정도의 힘을 가진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2. 생명을 위해 사는 자가 됩시다(7:1-4)
두 번째 잔치에 왕과 하만이 참석을 합니다. 이때 왕은 에스더에게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하자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합니다. 에스더는 자기 자신과 자기 민족이 함께 진멸될 위기에 놓여있음을 왕에게 고하면서 구원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생명을 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신과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간구는 신중했고 가식이 섞이지 않은 솔직한 감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생명을 위하여 금식기도하며 지혜롭게 잔치를 준비하면서 인간의 심리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생명을 위해서 그의 소원을 아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민족이 단순히 노예로 팔린다면 자신도 조용히 있었을 텐데, 자신의 민족이 전부 다 진멸하게 될 이 상황에서는 왕에게도 크나큰 손실이기에 이렇게 알릴 수밖에 없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생명은 지구보다 무겁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생명은 결코 금전으로는 따질 수가 없습니다. 생명의 가치는 곧 인간의 가치요, 인간의 존재 근거는 바로 생명입니다. 생명이 끊어지면 다시 회복할 수 없기에 생명의 가치는 대단합니다. 우리는 이 생명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 생명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사명이 가장 큰 사명입니다. 생명을 위해 사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
3. 담대합시다(5-6)
아하수에로 왕은 왕후 에스더에게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고 물을 때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에스더가 왕 앞에서 하만을 고발 할 때 얼마나 무섭고 단호하게 말했는지 세 가지 단어로 잘 표현합니다. 대적, 원수, 이 악한이라고 합니다. 에스더의 당당한 고소 앞에서 하만은 공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담대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들이 세상과 악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담대함을 소유해야 합니다.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이란 우리의 마음을 쪼갭니다. 우리의 정신을 분열시킵니다. 우리의 인격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한 인간의 삶 전체를 온통 부숴버리는 것이 바로 두려움입니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두려워하는 사람을 사용하신 일도 없고, 그런 사람들이 큰일을 한 예도 없습니다.
우리는 담대함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담대함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또한 성경을 상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일어서야 합니다.
담대하여 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합시다.
4. 심판하시는 하나님(7-10)
하만은 에스더에게 살려주기를 간구했지만 그 행동이 도리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고대 중동 국가들에서는, 왕의 비빈이나 왕후에 대한 타인의 접근을 엄격히 금지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왕이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라고 외친 것은, 곧 그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죄인의 얼굴을 싸는 행위는 이제 정죄 받은 죄인은 더 이상 빛을 볼 자격이 없다는 뜻으로 죽음에 이르게 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하여 당신의 공의로우심을 온 천하에 널리 알립니다. 우리는 하만의 계략을 압니다. 모르드개를 죽이고 유대인을 몰살하려는 그가, 이제 자기가 만든 나무에 달려 죽습니다. 그가 다른 사람을 죽이려고 판 함정 속에 그가 빠진 것입니다.
우리는 악인이 득세할 때 낙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자신을 점검 받으면서 믿음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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