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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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찢기] _예레미야 3:19-4:4중 4:1,2절
이찬영   2017-09-20 1342

[悔改 프로세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_예레미야 3:19-4:4중 4:1,2절

[묵상]
<회개悔改>를 국어 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1. 잘못을 뉘우치고 고침.
2. <기독교> 신앙생활로 들어가는 데 필요한 요건의 하나. 살아온 삶이 잘못되었음을 자각하여 죄인임을 반성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뜻을 세워 새로운 생활로 들어가는 일을 이른다.


2번의 정의를 다시 분석하면,
- 살아온 삶이 잘못되었음을 자각하여 죄인임을 반성하고 (자각, 반성)
-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뜻을 세워 (뜻 세움)
- 새로운 생활로 들어가는 일을 이른다. (의를 행함)

오늘 본문에도 회개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있는데 국어 사전의 정의보다 더 상세하고 실제적이다.
① 여호와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라.(1절)
②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라. (2절)
③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않도록 묵은 땅을 갈아라. (3절)
④ 너희 마음 가죽을 베어라. (4절)

정리하자면 이렇다.
- 먼저 잘못된 것(가증한 것)을 자각하여 버려야 한다.
반성은 버리고 끊는 행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 그와 동시에 새로운 길로 행하려는 뜻을 세워야 하는데 진실과 정의, 공의의 본체이신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거룩한 뜻을 세운다.
이 뜻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 작업이 ③,④번의 작업이다.

- 옛 습관(가시덤불)이 꽉 차 있는 환경에서는 새로운 의지가 발현되기 어렵다.
옛 습관에 절어 있는 물리적인 환경(인간관계, 잘못된 공간출입, 해로운 식습관 등)을 말소해야 한다.
그렇게 묵은 땅(회개 전의 나)을 갈아엎어야 한다.
- 이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견고한 나의 마음 가죽을 찢어야 한다.

회개는 가시덤불이 무성하여 생명이 뿌리내릴 수 없는 척박한 땅을 갈아엎어 의로움과 새 생명의 씨앗이 꽃피게 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일군 밭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일이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매일.

[기도]
주님! 제 마음에 회개의 작용이 온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씨 뿌려진 땅이 꽃 피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매일 잘 관리하길 원합니다. 제 밭에 이슬로 촉촉이 적셔 주시고 알맞은 햇빛을 내려 주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갈아 엎어진 땅에 의의 씨앗을 뿌리는 하루!
*이슬과 햇빛으로 실한 열매를 만들어 가는 하루!!
"If you will return, O Israel,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If you put your detestable idols out of my sight and no longer go astray, and if in a truthful, just and righteous way you swear, `As surely as the LORD lives,' then the nations will be blessed by him and in him they will glory."
耶和华说:以色列阿,你若回來归向我,若从我眼前除掉你可憎的偶像,你就不被迁移。你必凭诚实、公平、公义,指著永生的耶和华起誓;列国必因耶和华称自己为有福,也必因他夸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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