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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정현철   2017-05-26 1066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니의 야들인 예언자 예후가 나가서 그를 맞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왕은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왕이 행하신 그일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왕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왕에게는 선한 일도 있는데 이것은 왕이 이 땅에서 아세라 여신상을 없애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으려고 했던 점입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그 후로 두 번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조용히 머물러 있었다.
후에 그는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간 지대까지 순회하면서 백성들을 권면하여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였다.>(역대하 19:3∼4)

하나님은 예언자 예후에 질책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옳은 일이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왕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지만 우상을 없애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려 했던 점에 대하여 용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여호사밧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두 번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조용히 머물러 있었습니다.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따르며 살려고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였던 여호사밧의 모습 속에서 참 신앙인의 모습을 봅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물론 다 하나님 앞에 잘 하면 좋으련만 인간의 나약하고 어리석음을 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였던 아합과 연합한 것이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람을 도와서 일을 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나쁜 일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려고 한 여호사밧의 모습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재판하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부정하고 공정치 못한 재판이나 뇌물 받는 일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도 법정을 마련하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족장들을 법관으로 임명하여 예루살렘 주민들의 모든 소송 문제를 처리하게 하고 그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이 일을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만일 어떤 성에 사는 여러분의 동족이 살인 사건이나 그 밖에 율법과 어떤 규정을 어긴 문제로 법정에 나오면 여러분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동족이 다 같이 여호와의 노여우심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을 잘 수행하면 여러분에게는 아무 죄가 없을 것입니다.>(7∼10)

하나님은 부정하고 공정치 못한 재판이나 뇌물 받는 일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이 일을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나라가 거짓말과 술 수가 판을 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변에 바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부화뇌동하여 같이 따라 간다면 우리는 공동체에 악을 행하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을 얼마나 잘 살아야 될지를 생각나게 해주는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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