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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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인인 것처럼 담대하게]_민수기 13:1-20중 20절
이찬영   2017-03-23 1376

[이미 주인인 것처럼 담대하게]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_민수기 13:1-20중 20절

[묵상]
오늘 묵상 본문은 가나안 남방의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12정탐꾼을 선발하여 가나안 땅에 파견하는 장면이다.
먼저 이 일은 하나님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먼저 요청한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었다. (신명기 1:22)
하나님의 약속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었던 그들은 정탐꾼을 보내어 직접 그 땅에 대한 정보를 얻길 원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시고 그들의 방식을 수용하여 모세에게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격의 리더를 한사람 씩 선발하여 보내라고 명하신다. (2절)

하나님이 가나안 땅의 상황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을 점령하게 될 결과를 모르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그들의 방식대로 확신을 주시기 위함이시다. (우리의 연약함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형편에 따라 은혜 주시는 방법을 달리하시는 하나님)

각 지파에서 12명의 정탐꾼을 선발하는데 그 안에는 후에 영웅이 되는 갈렙과 여호수아가 포함되어 있다. (호세아-->여호수아로 부름,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4-16절)

모세는 그들을 보내면서 그 땅에의 진입 루트와 정탐의 내용(거민의 체력, 군사력, 땅의 비옥 정도, 형세 등)을 주문한다.
모세가 12 정탐꾼들에게 주문한 세 가지 프로세스는 「 ① 올라가라 ② 정탐하라 ③ 가져오라」 이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프로세스를 관통하는 마음 자세는 「담대하라 」 이다.

그리고 그들은 40일간 세 가지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그 땅의 포도 열매를 메고 무사히 돌아 왔다.
문제는 세 가지 프로세스를 관통하는 마음 자세에 있었다.
여호수아와 갈렙 이외에는 담대한 마음 대신 두려움을 가득 품고 돌아 왔다.
이 일은 곧이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엄청난 데미지로 돌아온다. (13:21-14:45)

오늘날 성도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프로젝트를 수행함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
① 허락하신 일이라면 지체 없이 착수해야 한다. (올라가라)
② 그리고 세세히 준비하고 살펴야 한다. (정탐하라)
③ 마침내 열매를 매고 돌아와야 한다. (가져오라)
⍌ 무엇보다 전 과정에 걸쳐 「 담대함」 을 잃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면 함께 하실 것이고 이 보다 더 큰 일을 행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인처럼 담대하게 행해야 한다.
마음이 졸아들면 할 수 있는 일도 못한다.
지레 겁먹으면 시작도 못한다.
본인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정적인 영향력이 삽시간에 공동체로 전염된다.
그 탓에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을 광야에서 노숙하게 되었다.

올라가서, 정탐하고, 가져와야 할 일을 마침 마주하고 있는 이때에 무엇보다 담대함을 마음속에 주장해야겠다.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믿음의 용사와 같이 이미 그 땅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해야겠다.

[기도]
주님! 허락하신 일을 믿음의 눈으로 담대하게 바라볼 수 있길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거짓 현상에 속지 않도록 도우소서.
올라가 정탐하고 가져오고, 마침내 더 큰 땅을 차지하도록 담대함을 잃지 않도록 도우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올라가 정탐하고 가져오는 하루!
*내내 담대함을 잃지 않고 주인으로 사는 하루!!

How is the soil? Is it fertile or poor? Are there trees on it or not? Do your best to bring back some of the fruit of the land." (It was the season for the first ripe grapes.)
又看那地土是肥美是瘠薄,其中有树木没有。你们要放开胆量,把那地的果子带些來。(那时正是葡萄初熟的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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