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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빛의 아들이 되리라
이재택   2017-02-20 1252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2017. 2. 20. 월요일.
요한복음 12 ; 34 – 43

예수님께서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고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암시하시는 말씀을 들은

예수님 곁에 있던 무리는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고
묻는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영원히 통치하신다는
예언(시110;1-5 단7;13,14절)만
받아들이고,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 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시110;1-5절)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13,14절)

그러나 그가 그 전에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예언(사52;13-53;12
단7;13,14절) 말씀은
큰 관심이 없이
대강 대강 보아 넘기고 있다.
(막10;35-45절)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사53;1-8절)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13,14절)

2,00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오는
선지자들과 율법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알아듣고
잘못 해석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일이라 하겠으나.
학자들이란 늘 자기 주관과
자기 학설에 대한
고집과 편견이 심하여
한 번 왜곡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편견이 심각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은혜고, 큰 축복이다.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40절)고

하시는 것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궤변이다.

그래서 이 축복이
가리워졌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처사가
불편하다는 생각이 늘 들었다.

그러나 계속하여 묵상하는 중에
깨달은 것은
이 축복을 하나님께서 가리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기 탐욕 때문에
가려워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진리를 깨달아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받는 것은
축복중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탐욕에 가득 차 있으면서
복음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값싸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사6;10)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가진
탐욕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또 하나의 탐욕,
새로운 탐욕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추종하고자 하는 무리들에게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35,36절)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잠시 동안 너희에게 있는 <빛>’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이고,
머지않은 날에 고난을 받아
죽으실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지만
유대인들의 기대하는 것과 같이
세상나라에 왕국을 세워서
로마나라를 쳐부수고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이 아니다.

오히려 인류의 죄 값을 치루고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아담과 하와가 무너뜨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그 나라의 왕으로
영원히 다스리신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고,
부활하여 승천하시게 되면
육체를 입은 예수님을
<빛>으로 만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메시아가 아닌
생명의 <빛>이신 주님 나라의
백성으로 들어와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만약 지금 <빛>의 자녀가
되지 않으면,
어두움의 나라,
마귀 사탄의 나라에서
어둠의 길에 다니게 됨으로
생명의 주님이 가시는 곳을
영원히 알지 못하게 된다.

탐욕과 정욕의
어두움에 쌓여 있는 무리들과
나에게 어두움에 다니지 말고
‘<빛>의 아들’이 되라고 하신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세상에 온 <빛>,
참 <빛>이라고
이미 증언하였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4절)

이 <빛>,
참 <빛>에 대하여 증언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이
세례 요한이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1;6,7절)

오늘 말씀의 마지막 부분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신앙행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
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42,43절)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었으면서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애석한
신앙을 가진 사람의 모습이다.

주여! 제가 <빛>의 자녀로
<빛>에 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이
해박한 성경지식을 가지고도
메시아를 알ㄹ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저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깨닫지 못하고,

탐욕에 가득 찬 눈과,
성공과 풍요를 꿈꾸는
허황된 꿈에 가득 찬 귀로
<빛>을 보지 못하고,
<빛>의 소리를 듣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빛>을
보게 하시고,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듣게
도와주소서!

탐욕으로 마음을 둔하게 되고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어 졌으니
저를 고쳐 주셔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게 하여 주소서!

2017. 2. 20. 월요일.
요한복음 12 ; 34 - 43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빛의 아들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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