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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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7:1-13 초막적을 피해서
김효석   2017-01-25 1296

요7:1
혁명이란 치자와 피치자간의 자리바꿈일 뿐 세상은 바뀌지 않는데도 자기 아니면 안 된다
고 하는 권력자들로 인하여 오늘날 우리가 얼룩진 역사를 물려받고 있는 거 아니랍니까?
물러설 때와 나설 때를 구별 못하는 독재자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독재를 부추기는
측근들 인 것 같습니다. "주님, 더 이상 묻혀서 계시지 말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
형제들은 예수님께 좀 더 넓은 무대를 제안합니다. 수많은 군중이 운집하는 초막절의
예루살렘이야말로 예수님의 역량을 과시할 더없는 기회라고 본 것 입니다. 더 유명해
지고, 더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스라엘이 꿈에 그리던 일을 성취할 절호의 기회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통 큰 비전이 아니라 간 큰 불신앙이었습니다.
-
예수님을 왕 세우실 수 있는 분은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뿐이요, 주도면밀한 혁명 계획이
아닌 목숨을 건 순종으로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동생들의 예루살렘행 제안을
거절하십니다. 유대로 가시라는 제자들의 성화에도 내 때가 아직 안 됐다며 한 템 포를
죽이셨습니다. 비록 올라가야 하는 명분이 있어도 하나님의 큐-사인을 기다리는 일은 더
-
중요합니다. 그래서 초막절에 논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초막절은 모세
를 통한 출애굽을 기념하며 광야의 고난에 동참하는 날이기도하지만 수확기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어쨌든 결국은 올라가실 것이면서(10)왜 형제들
먼저 보내고 당신은 따로 올라가셨을까?
-
예수님에 대한 형제들의 반응(1-5)
a.유대지역을 피하시는 예수님:1-2
b.예수님을 불신하는 형제들:3-5
예수님의 형제들에 대한 반응(6-9)
a.자신과 형제들을 구분하시는 예수님:6-7
b.명절에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시는 예수님:8-9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10-13)
a.예수님에 대한 유대인들의 찬반:10-12
b.두려워서 예수님에 대해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함: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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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초막절이 아닌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 달리는 것만이 참된 영광의 길이라고
보신 것입니다. 진정한 영광은 사람들이 주지 않고 하나님이 주십니다. 주께서 올라가야
지 떨거지로 붙어있는 성도들이 구속의 은혜를 덕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새 출애굽을 위해서 죽으러 가신 것입니다. 때가 찬 경륜을 따라 살지 않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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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가 주인 된 삶이며, 영생의 삶이 아니라 멸망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악한 것을 악하다 말씀하셨기에 세상의 미움을 사셨습니다.
이것이 빛의 숙명입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시더니 결국 올라가셨고 형제
들의 기대와는 달리 비밀리에 가셨습니다. 세상은 그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수군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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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맘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세상은 자신들의 어둠을 건들지 않을 때만
예수님을 환영하는 것이 아닐까? 동생들의 꿈-예수님의 꿈, 동생들의 때-예수님의 때,
예루살렘으로 오르신 예수,
나는 기다리는 것이 지치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큐-사인을 기다리고 있는가?
-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폼 나지 않고 형제들이 달가워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때에 맞춰 일하시는
주님을 배우겠나이다. 자기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보내신 자를 죽이려고
수군거리는 유대인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소서.비록 더디고 힘들더라도 제 삶을 주님의
스케줄에 따라 올라갈 때와 감춰 살 때를 밎추어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2017.1.25.wed.헤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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