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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예수님, 그 때를 기다리는 믿음!
이재택   2017-01-25 1324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

2017. 1. 25. 수요일
요한복음 7 ; 1 - 13

가나 혼인잔치에
초청받은 예수님은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어머니
마리아에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2;4절)
고 하시던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에서도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6절)
라고 말씀하신다.

안식일에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였다고 하여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를 세우고
있어서 (5;18절)
예수님은 유대지방을 피하여
갈릴리지방에서 사역을 하신다.

이는 죽음을 두려워서가 아니라
아직 예수님의 <때>가 아직 아니기
때문이었다.

초막절이 가까워지자
예수님의 동생들은 예수님에게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시기
권하고 있다.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3.4절)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에 대하여 시기하여
비웃는 말이고,

비아냥거리면서 빈정대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6절 / 개역 개정판)

“나는 아직 내 <때>가
차지 않았으므로,”(8절 / )
라고 두 번이나
<때>를 말씀하신다.

여기서 내 <때>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때>를
가리키는 말로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때>를 철저하게 기다리면서
그 <때>에 맞추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때>를 살아가시는
예수님에게
사람의 생각하기에
좋은 <때>, 좋은 장소인
초막절의 예루살렘이

예수님에게 까지
반드시 좋은 <때> 좋은 장소가
아닐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때>를
살아가는 예수님의 모습은
줏대도 없고, 자주성도 없어 보이고
좀 모자란 사람처럼 보인다.

아니 하나님의 로봇이나
아바타, 꼭두각시로 까지 보인다.

그렇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로봇이고,
아바타고, 꼭두각시가 맞다.

아니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체이시니 로봇, 아바타,
꼭두각시 그 이상으로 동일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하나님 그 자체시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는
예수님의 로봇, 아바타, 꼭두각시로
보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모든 일은 계획을 세워서 추진한다.
그 계획에는 <때>와 장소가 필수적인
중요한 요소라 할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면서
자기가 세운 계획을 따라 일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세운 계획을 따라
자기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주체성이 없고
주관이 없는 사람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자기의 <때>를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때>를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내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때>에 맞춰 살아야만
하나님께서 주역이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조역이 되며,
내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갈 수 있다.

하나님의 <때>를 맞춰 살아갈 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살더라도
지상에서 천국의 삶,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살고,
영생(永生)의 삶을 살 수 있다.

주여! 제가 주님의 <때>를 따라
주님의 계획에 따라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을 다 버리고,
저의 계획을 모두 다 버리고,
주님의 생각, 주님의 계획을 따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주여! 저를 붙들어 주시고,
저를 붙잡아 주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때>를 살아갈 수 있사오니
주여! 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2017. 1. 25. 수요일
요한복음 7 ; 1 - 1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예수님,
그 때를 기다리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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